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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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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전국 평균기온은 5.6℃로 평년과 같았으나, 평균 최고기온은 10.0℃로 평년보다 1.5℃가 낮았으며, 평균 최저기온은 1.2℃로 평년보다 0.8℃가 높았다. 일최저기온 0℃ 미만일수는 11.8일로, 평년보다 2.7일이 적었다. 서울의 경우 평균기온은 4.3℃, 평균 최고기온은 8.1℃, 평균 최저기온은 0.5℃로 평년보다 각각 0.9℃, 2.1℃, 0.6℃가 낮았으며, 일최저기온 0℃ 미만일 수는 2005년(15일) 이후 가장 많은 14일로, 평년보다 3.3일이 늘어났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2월 중순 이후 북고남저형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저기압이 자주 한반도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잦은 눈 또는 비가 내렸음. 따라서 전국 평균 강수량은 평년보다 63%가 많은 99.5mm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았으며(1위 1996년 125.9mm, 2위 2007년 112.3mm), 평균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6.3일이 늘어난 14.3일로 최고 1위를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3월 일조시간도 평년의 61% 수준인 125.1시간으로, 3월 평균 일조시간으로는 가장 적었다. 평균 황사일수는 평년보다 4.3일이 많은 5일로, 1973년 이래 네 번째로 많았다(1위 2001년 9.8일, 2위 2002년 6.2일, 3위 2000년 5.3일). 서울의 경우 강수량은 82.5mm로 평년보다 36.7mm가 많았으며, 강수일수도 12일로 평년보다 5.2일이 많았다. 일조시간은 133.0시간으로 평년보다 64.5시간이 적어 1908년 관측이래 네 번째로 적었다(1위 2003년 104.3시간, 2위 1911년 118.7시간, 3위 2002년 128.6시간). 황사일수는 4일로 평년보다 3.3일이 많았다. 문의: 기상자원과 김은숙 2181-0890기상청 이(가) 창작한 3월 평균 일조시간 평년 61%인 125.1시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4/02 조회수 : 780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우리나라 기후변화감시 분석 결과와 그 활용 현황에 대한 과학적 정보 그리고 기후 변화감시 국제 동향, 관측 요소, 관측 원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기후변화 감시 뉴스레터」를 창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제1호 기후변화감시 뉴스레터는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 에어러솔과 기후연관성 등 다양한 기후변화감시 과학정보가 게재되었고, 향후 기후변화감시 관련 국제동향 등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매회 설문조사를 통해 기후변화감시 정보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파악해 이를 보완하여 유용한 정보지로 발전시키고, 기후변화감시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기후변화감시 뉴스레터」는 연 4회 분기별로 발간되며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limate.go.kr)와 전자메일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문의 :기후변화감시센터 이영호 041-674-6420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후변화감시 정보 제공 ‘뉴스레터’ 창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4/02 조회수 : 682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봄철 유해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4월 1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새롭게 제공한다. 개화시기 동안 식물들은 넓은 지역에 개체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무수히 많은 꽃가루를 멀리까지 날려 보낸다. 특히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식물의 꽃가루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바람에 쉽게 날아가 확산범위가 매우 넓다. 꽃가루는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결막염, 피부질환의 중요한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질환의 증상은 대부분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주로 나타난다. 꽃가루는 크게 수목류, 잡초류, 잔디류로 분류되며, 수목류 꽃가루는 4~5월, 잡초류 꽃가루는 8~10월 그리고 잔디류 꽃가루는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흔히 꽃가루는 봄철에만 날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가을철에 날리는 돼지풀, 잔디와 같은 꽃가루도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대기 중 꽃가루 농도 변화에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기온, 강수, 풍속 등)에 따른 꽃가루 농도와 농도별 알레르기 발현 가능성을 지수화한 것으로, 4~5월에 수목류 그리고 9~10월에 잡초류 꽃가루의 위험지수를 제공한다. 기상청은 금년에 시범적으로 서울, 강릉, 부산, 대구, 광주, 제주 6개 지역에 한하여 총 4단계(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의 등급과 주의사항을 제공하며, 향후 제공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는 물론 외부 자극에 민감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날씨 - 생활과 산업 - 보건기상지수 -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통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기상산업과 김헌애 2181-0852기상청 이(가) 창작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 보고 알레르기 예방하세요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4/01 조회수 : 1426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31일 현재 남해상으로 기압골이 지나고 있으며,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저기압이 동진하고 있음. 한편 몽골에 위치한 발달한 저기압이 동진하고, 그 뒤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함에 따라 몽골에 형성된 강풍대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1일(목)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저기압이 발생하여 남해상을 지나면서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서해안부터 비가 다시 시작되어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오겠으며, 이른 오후에 서해5도와 서울·경기도부터 비가 그치어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그치겠고 특히, 1일(목) 제주도와 지리산 일대 등 남해안지방은 따뜻하고 습한 남서류가 강하게 유입되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일(목) 서해5도와 서울·경기도부터 비가 그친 뒤 늦은 오후에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워져, 2일(금)에 중부지방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다. 몽골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느리게 동진함에 따라 30일부터 1일(목)사이에 몽골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1일(목) 이른 오후에 북서기류를 따라 서해5도, 서울·경기도, 강원도부터 황사가 유입되어 늦은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남하하겠다. 1일(목) 밤부터 2일(금) 새벽사이에는 황사가 일시 약해지겠지만 1일(목) 낮 동안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시 발원된 황사가 또 다시 유입되어 2일(금)까지 이어지겠다. 백령도 부근해상은 1일(목) 아침부터 오전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이른 오후에는 개겠으나, 1일(목) 이른 오후부터 2일(금)사이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찬 바람이 불며 황사가 유입되겠음. 1일(목)은 짙은 안개가 끼겠음. 바람과 물결은 1일(목)과 2일(금) 바람 10~14m/s, 물결 2~3m로 높아지겠음. 3일(토)까지 천문현상에 의해 해수면이 높은 기간임. 문의: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많은 비, 비 그친 뒤 전국 황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4/01 조회수 : 976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최근 10년간(2000~2009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식목일이 제정된 1940년대(1941~1950년)보다 서울은 3.5℃, 부산은 2.6℃, 전주는 3.1℃, 강릉은 5.9℃가 상승하였다.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을 최근 10년간 식목일 평균기온과 비교해 보면, 서울과 부산이 약 6일, 전주는 7일, 강릉은 22일 빨라졌다. 각 지역별 식목일 기온변화는 서울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7.9℃ 이었으며, 최근 10년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1.4℃로 과거보다 3.5℃가 상승하였다. 또한 최근 10년간의 식목일 기온대가 과거에 비해 약 6일 빠른 3월 30일경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9.9℃ 이었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2.5℃로 과거보다 2.6℃가 높아, 최근 10년의 식목일 기온대가 과거에 비해 약 6일 빠른 3월 30일경으로 나타났다. 전주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8.3℃ 이었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1.4℃로 과거보다 3.1℃가 상승하여, 최근 10년의 식목일 기온대가 약 7일 빠른 3월 29일로 나타났다. 강릉의 194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6.7℃ 이었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2.6℃로 과거보다 5.9℃가 높아 상승폭이 컸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기온대도 3월 14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약 22일 빨라졌다. 한편, 금년 3월 강수일수는 서울이 12일, 전국 평균은 14.3일로 평년보다 모두 약 6일이 많았으며, 강수량도 서울(82.5mm)은 평년보다 80%, 전국(99.5mm)은 63%가 많아 심은 나무가 자라는데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기상자원과 김은숙 2181-0890기상청 이(가) 창작한 식목일 기온 과거보다 2.6~5.9℃ 높아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4/01 조회수 : 7106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산을 찾는 국민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지리산, 설악산, 한라산 등 전국 77개 산 정상에 대한 기상예보를 4월 1일부터 발표한다. 지금까지 기상청은 전국 47개 산 아래 지역에 대한 기상예보를 발표했으나 앞으로는 전국 77개 산 정상의 강수형태, 기온, 습도, 풍향, 풍속 등 11개 요소를 향후 48시간까지 3시간 간격으로 발표한다. 산악기상예보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날씨 - 특보예보 - ‘산악기상예보‘ 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악 지역은 평지와 달리 날씨변화가 심하다. 따라서 이 산악기상예보를 통해 산 정상의 날씨 변화를 미리 알고 떠나는 게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 77개 산악기상예보 지점 〉 순번 지점 고도(m) 순번 지점 고도(m) 1 북한산 759 40 천태산 631 2 도봉산 740 41 청량산 870 3 연인산 1,068 42 백암산 1,004 4 천마산 812 43 금오산 977 5 명지산 1,267 44 가야산 1,430 6 소요산 587 45 기백산 1,331 7 운악산 561 46 황매산 1,108 8 남한산성 507 47 연화산 528 9 용문산 1,157 48 화왕산 756 10 수리산 489 49 방어산 530 11 청계산 618 50 무학산 761 12 마니산 469 51 장산(부산) 634 13 계룡산 845 52 금정산

     

    2010/03/31 조회수 : 662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최근 잦은 폭설과 꽃샘추위 속에서도 2월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개나리는 지난 3월 9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3월 중순에는 남해안, 현재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일부지방까지 개화가 진행되었다. 진달래는 3월 11일 서귀포에서 개화가 시작되어 3월 20일경 남해안, 현재는 남부 일부지방까지 진출하였고, 꽃샘추위로 인해 북상이 2∼3일 늦어지고는 있지만 이번 주말쯤이면 서울까지 도달하겠다. 벚꽃은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었던 서귀포와 제주에서 각각 지난 17일과 19일에 이미 개화가 시작된 가운데, 부산과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는 30일, 광주는 31일 꽃망울을 터뜨렸다. 그러나 벚꽃은 3월 중순 이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최근 잦은 강수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 2∼5일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9일경 개화가 시작되겠다. 특히 영동지방은 계속되는 추위와 잦은 눈으로 평년보다 6일 정도 늦은 내달 중순이 되어야 벚꽃 소식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는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점을 말하며, 개화 후 만개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서울의 경우 4월 중순이 지나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개화가 지연되는 이유는 벚꽃의 개화는 2월과 3월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특히 개화 직전인 3월 중순 이후에 많은 일조와 높은 기온이 요구되는데,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까지는 매우 따듯한 날씨가 지속되어 개화를 재촉하는 듯 하였으나 3월 7일 이후 대륙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여 꽃샘추위가 4차례 찾아와 예상보다 낮은 기온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영동지방은 3월 들어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많은 적설과 저온현상이 지속되었다. 또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2월 중순 이후 북고남저형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저기압이 자주 한반도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잦은 눈 또는 비가 내려 평년 대비 168%의 강수량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2월 이후 일조량도 평년에 비해 68% 수준에 불과하였기 때문이다. 〈 주요도시 개나리, 진달래 개화일 〉 지역명 개나리 (평년차) 진달래 (평년차) 서귀포 3. 9 (-9) 3.11 (-13) 제주 3.12 (-7) 3.21 (-16) 부산 3.14 (-5) 3.18 (-2) 여수 3.19 (-5) 3.20 (-2) 통영 3.19 (-2) 3.21 (+2) 광주 3.14 (-12) 3.25 (-2) 전주 3.19 (-9) 3.30 (-2) 대구 3.19 (-3) - 포항 3.19 (-3) 3.20 (-7) 서울 3.27 (-3) - 인천 3.30 (-5) ※ 평년차, 편차에서 “-” 는 빠름, “+”는 늦음을 나타냄 〈 2010년 주요도시 벚꽃 개화 예상시기 〉 지역명 예상일(개화일) 평년(평년차) 2009년(편차) 서귀포 (3.17) 3.27 (-10) 3.19 (-2) 제주 (3.19) 3.28 (-9) 3.19 (0) 부산 (3.30) 3.31 (-1) 3.20 (+10) 여수 4. 2 4. 6 (-4) 3.24 (+9) 통영 4. 1 4. 1 (0) 3.23 (+9) 광주 (3.31) 4. 4 (-4) 3.22 (+9) 전주 4. 4

     

    2010/03/31 조회수 : 909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3월 29일(월) 오후 2시에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의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전병성 기상청장 등 내외귀빈을 모시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802번지]는 대지면적 22,349㎡에 청사 건축연면적 7,052.43㎡ 규모로 전산시설, 기반시설, 업무시설 및 공용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0년 1월 완공된 슈퍼컴퓨터를 위한 전용건물이다. 특히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는 녹색성장,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친환경에너지를 위하여 지열시스템을 이용하여 사무공간에 냉난방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건축물을 표방하고 있다. 국가기상슈퍼컴센터에는 2009년 12월 기상용 슈퍼컴퓨터 3호기 인터림시스템(준비시스템)과 2010년 3월 초기분시스템인 ´해빛´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오는 2010년 12월까지 최종분 시스템 도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시스템이 구축되게 된다. 기상용 슈퍼컴퓨터 3호기의 이름은 대국민 공모로 정해졌으며, 초기분 시스템은 ‘해빛’, 최종분 시스템은 ‘해온’과 ‘해담’이라는 예쁜 순우리말 이름을 가지고 있다. 문의 : 슈퍼컴퓨터운영팀 오하영 043-711-0222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수치예보의 초석,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준공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29 조회수 : 826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기상역사자료전과 기상사진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마련하는 기념행사는 크게 세 가지. 먼저, 세계기상의 날인 3월 23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20층)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기상업무유공자 및 제27회 기상사진전 최우수 수상자 등에게 포상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열리고 있는 기상역사자료전시회와 제27회 기상사진전은 이번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우리 기후역사 기록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기상역사자료 전시회’에서는 기상과학문화재와 역사자료, 희귀동영상 등 27종 1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측우기를 이용한 세계최초의 조선시대 국가우량관측망을 대동여지전도에 그려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운관지와 풍운기 영인본, 근·현대 일기도 등 많은 기상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상사진전은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27회 기상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50점의 기상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렌즈운’, ‘거미줄에 핀 상고대’, ‘해무현상’, ‘소용돌이 물안개’ 등 진귀한 기상현상을 담은 50점의 작품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들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체험행사로 ‘나도 기상캐스터’, ‘날씨 만들기’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하며, 주말인 27과 일요일인 28일 오후에는 방송사 기상캐스터의 팬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WMO는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 협약이 발효된 날을 세계기상의 날로 정하고, WMO 회원국인 기상청은 매년 3월 23일을 맞아 기상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WMO는 1951년 UN 산하 전문기구로 지정된 국제기구이며, 현재 189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WMO는 매년 세계기상의 날 주제를 정하는데, 올해는 ‘세계기상기구 - 인류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봉사한 60년’으로 정하였다. 이는 각국 기상청이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MDG), 특히 보건과 식량, 물, 안전, 빈곤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점에서 각국 기상청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문의 : 기상산업과 박종식 2181-0843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국 기상역사, 진귀한 기상사진이 한 자리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25 조회수 : 1035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2010년 제1호 태풍 ‘오마이스’가 3월 24일 밤 9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오마이스’(OMAIS)는 미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림’을 의미한다. 이 태풍은 3월 25일 03시 현재, 중심 최저기압 998hPa의 소형으로 중심 부근에서 초속 18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시속 22㎞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앞으로 방향을 북쪽으로 전향하면서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을 통과한 후, 북동진하여 28일 새벽에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1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진로도 참조). 이 태풍이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지만, 태풍 부근을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태풍이 발생하면 첫 발생정보를 발표한 후, 변질 또는 약화될 때까지 태풍의 현재상황과 예상 진로 및 강도에 대한 태풍정보를 6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네 번 발표한다. 30년(1971~2000년) 평균자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연평균 26.7개의 태풍이 발생하며, 첫 번째 태풍은 1~5월 중에 주로 발생한다. 최근 10년 내 3월 발생 태풍은 2005년 ‘로키(ROKE)’(3월 15일 9시)가 유일하며, 3월에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는 없었다. 작년(2009년) 제 1호 태풍은 ‘구지라(KUJIRA)’이었으며,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380㎞ 부근 해상에서 5월 3일 발생하여, 5월 8일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12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 문의 :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해 첫 태풍 ‘오마이스’ 발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25 조회수 : 15086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