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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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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식으로 고생하는 국민들을 위해서 기상청과 질병관리본부가 팔을 걷어 부쳤다. 기상청(청장 전병성)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기존에 도별로 제공되던 천식가능지수를 서울특별시 25개 구를 대상으로 더욱 상세한 천식가능지수로 개발하여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atopy.cdc.go.kr)를 통해 3월 초순부터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말하는데,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날씨와 관련되는 부분이 있다. 천식 환자들은 기온, 기압, 습도 등 기상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고 한다. 또한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 분진 등의 대기오염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되고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한파 등의 이상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기상과 건강과의 관련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건기상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청은 2004년부터 천식, 뇌졸중 등 보건기상지수를 개발하여 서울,경기 등 11개 도(道)별로 3단계(높음, 보통, 낮음)의 예측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으로 지수가 발표되고 상세한 지역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특히 날씨변화에 민감한 환자들에게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상세지역 천식가능지수는 기상청의 동네예보자료를 활용하고 황사, 인플루엔자와 같은 천식 악화요인을 추가로 적용하여 개발된 지수로써, 서울특별시 25개 구에 대해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정보는 천식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이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기상정책 시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꽃가루, 미세먼지와 같은 질병 악화요인을 추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모형 개선을 추진할 것이며, 제공지역을 확대하여 전국 시단위의 상세지역 천식가능지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계획이다. 문의 : 기상산업과 김헌애 2181-0852기상청 이(가) 창작한 서울 상세지역 천식가능지수 제공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5 조회수 : 677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국가적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기상예보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국내 기상관련 대학에서 활발히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기상학계 교수들과「정책간담회」를 2월 24일(수) 공군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전병성 기상청장 등 기상청 주요 간부진과 변희룡 한국기상학회장 및 서울대, 연세대, 부산대, 경북대 등 국내 기상관련 대학 교수 60여 명이 참석하여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상정책 및 기상연구 발전을 위한 방안에 관하여 토론하였다 이날 기상청은 2010년도 기상정책 추진계획 및 기상선진화를 위한 10대 추진과제에 대하여 소개한 후 R&D 예산 운용과 다학제적 연구 협력 강화 등에 관한 학계와의 협력사항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교수들은 예보정확도 향상을 위한 수치예보모델 기술력 확보와 예보관 역량 향상 및 국민 만족도 제고 방안, 관측기술의 선진화를 위한 장비 개발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다. 특히, 기상기술 선진화의 초석이 되는 기상연구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국립기상과학원 승격 추진과 현업화 성과의 제고 방안, 우수 기상인력의 수급 방안 등에 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2009년에 이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기상청과 기상학계가 소통 협력하는 장이 되어, 기상업무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연구기획운영팀 방소영 6712-0211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기상학계와 소통의 날개 활짝 펴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5 조회수 : 753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25일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로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간당 10~20mm의 강수는 세게 내리는 비로 걸을 때 바지가 젖고, 지면에는 물웅덩이가 생길 수 있다. 시간당 20~30mm의 비는 장대비로 우산을 쓰고 있어도 옷이 젖기도 한다.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와이퍼를 빨리 움직여도 앞이 잘 안보일 수 있다. 24일 현재 중국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형성된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우리나라를 향하여 동북동진하고 있다. 동시에, 우리나라 남동해상에는 고기압이 정체하면서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사이의 등압선이 조밀해지고 있어 우리나라 서해상을 중심으로 온난 다습한 남서기류가 강하게 발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24일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25일은 비가 내리면서 지면이 습해져 해상뿐만 아니라 내륙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강수 시작과 종료〉 24일 밤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5도에 약한 비가 시작되겠고, 25일 새벽에는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 및 남해안 일부지방과 제주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본격적인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저기압이 통과하는 중부지방과 강한 남서풍으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리산 일대 등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25일 아침부터 밤사이에 국지적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고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란다. 이번 비는 25일 밤에 서울·경기도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여 26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 문의: 예보상황과 박경희 2181-0644기상청 이(가) 창작한 25일 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4 조회수 : 1331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내 PC에서 실시간으로 날씨를 볼 수 있는 ‘날씨 위젯’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에서 2월 22일(월)부터 서비스 하고 있는 ‘날씨 위젯’은 현재 내 지역 날씨, 오늘/내일/모레 날씨 및 주간예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가기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날씨 위젯에는 기상청의 새로운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기상포커스’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정보를 전달하는 ‘미니공감’ 코너가 있어 날씨뿐 아니라 유용한 정보를 네티즌들이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상청 날씨 위젯은 기상청 홈페이지의 날씨-생활과 산업-서비스-인터넷-위젯,티커에서 파일을 내려 받아 PC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정보통신기술과 조상미(02-2181-0439)기상청 이(가) 창작한 내 PC에서 실시간 날씨를 확인하세요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3 조회수 : 2431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10년 4월 말 발사예정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우리나라가 국제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한 정지궤도위성이다. 발사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독자기상위성 보유국이 된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지구 자전속도와 같은 속도로 공전하며, 우리나라 상공 3만6,000km에서 상시적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에 대해 기상관측, 해양관측 및 위성통신서비스의 복합임무를 향후 7년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성은 태풍 등과 같은 위험기상 시 최대 8분 간격으로 기상정보를 보내올 예정이어서, 기상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하는 위성의 명칭은 국가우주사업으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위성에 어울리는 이름, 우주개발 선진국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이름,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이미지를 세계에 표현하는 이름, 발음하거나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면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arischool.re.kr/news/communi/com_01_v.asp?gubun=&srchTxt=&page=1&num=68)를 통해 접수하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당선작은 2010년 3월 말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통신해양기상위성 명칭 공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2 조회수 : 8206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WMO 정보시스템(WIS: WMO Information System) 조정그룹 제 6차 회의를 2월 22일(월)부터 5일간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개최한다. WIS(WMO Information System) 조정그룹 회의는 세계기상기구(WMO)가 주관하는 회의이다. WMO 기술 위원회 대표 8인, 각 분야별 전문가 13인과 기상청에서 농업기술위원회 대표와 정보통신분야 전문가 1인 등 총 3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 회의는 정확한 기상예보 및 기후변화 대응, 재난 대비 등을 위해 WMO의 189개 회원국가가 서로 자료를 교환하는 체제인 세계기상통신망(GTS: Global Telecommunication System)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WMO 산하 기상, 기후 및 수문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WMO 189개 회원국이 더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기상, 기후 및 수문 자료를 교환하고, 새로운 IT 기술을 활용하여 WMO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는 이번 회의는 WMO에서 기상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정보통신기술과 서동일 2181-0418기상청 이(가) 창작한 WMO 정보시스템 조정그룹 회의 서울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2 조회수 : 704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평 균 기 온 강 수 량 2월 하순 평년(-5~8℃)보다 높겠음 평년(7~31㎜)보다 많겠음 3월 상순 평년(-3~9℃)보다 높겠음 평년(12~36㎜)보다 많겠음 3월 중순 평년(-1~10℃)과 비슷하겠음 평년(9~52㎜)과 비슷하겠음 2월 하순과 3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두 차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필리핀 부근의 서태평양에서 강하게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남서기류가 자주 유입되겠다.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많은 비가 오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오겠으며, 중부 산간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3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으나, 전반적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올 겨울 전국의 평균기온은 -0.1℃, 평균 최고기온은 4.9℃, 평균 최저기온은 -4.6℃로 평년(1973~2000년)보다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각각 0.2℃, 0.7℃가 낮았으나 평균 최저기온은 같았다. [ 최근 전국 강수량의 일변화 ](1.20-2.10) 일 최고기온이 0℃ 이하인 날은 13.0일, 일 최저기온이 -10℃ 이하인 날은 12.8일로 평년보다 각각 3.4일, 1.3일 많았다. 평균 강수량은 81.9㎜로 평년보다 많았다(평년대비 125%). 강수일수는 19.3일로 평년보다 2.9일 많았으며, 눈이 내린 날은 14.1일로 평년보다 0.2일 적었다. 올 겨울 서울의 평균기온은 -2.6℃, 평균 최고기온은 1.0℃, 평균 최저기온은 -5.9℃로 평년보다 각각 1.3℃, 1.8℃, 1.0℃ 낮았다. 일 최고기온 0℃ 이하인 날은 32일, 일 최저기온 -10℃ 이하인 날은 17일로 평년보다 각각 12.2일, 7.7일 많았다. 강수량은 64.8㎜로 평년보다 많았다(평년대비 127%). 강수일수는 20일로 평년보다 3.7일 많았으며, 눈이 내린 날은 16일로 평년보다 2.1일 적었다. [ 전국 기상요소 값 ] 평균기온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 일 최고기온 0℃ 이하 일수 일 최저기온 -10℃ 이하 일수 평균 강수량 강수일수 눈일수 겨울철 -0.1℃ ( 0.1℃) 4.9℃ ( 5.6℃) -4.6℃ (-4.6℃) 13.0일 (9.6일) 12.8일 (11.5일) 81.9㎜ (65.5㎜) 19.3일 (16.4일) 14.1일 (14.3일) 12월 1.2℃ ( 1.5℃) 6.0℃ ( 7.1℃) -3.0℃(-3.2℃) 4.8일 (2.6일) 3.5일 (2.9일) 30.3㎜ (27.4㎜) 8.7일 (6.9일) 6.4일 (5.0일) 1월 -1.6℃ (-1.0℃) 3.8℃ ( 4.3℃) -6.5℃ (-5.6℃) 7.1일 (5.4일) 7.7일 (6.4일) 31.8㎜ (31.5㎜) 7.2일 (7.3일) 6.8일 (6.9일) 2월 상순 0.7℃ (-0.7℃) 5.0℃( 4.8℃) -3.4℃ (-5.5℃) 1.1일 (1.5일) 1.6일 (2.0일) 19.7㎜ (8.4㎜) 3.4일 (2.3일) 0.9일 (2.3일) ※ ( ) 안의 값은 평년값임 문의 : 기후예측과 김정선 2181-0473기상청 이(가) 창작한 2월 하순, 평년보다 기온 높아 따뜻할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16 조회수 : 1508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설 연휴 특별기상정보를 제공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의 기상정보는 설 연휴 특별기상정보 사이트(http://www.kma.go.kr/weather/special/special_02.jsp)를 통해 알 수 있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는 12일부터 13일 낮까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많은 눈이 이어지겠다.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찬 대륙고기압이 서서히 남동진하면서 기온이 하강하고 있어 눈과 비로 표면 습한 도로가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3일(토) 오후부터 16일(화)까지는 북서쪽에서 떨어져 나와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14일(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13일부터 16일 사이에는 14일은 남해, 15일은 동해와 남해동부해상, 서해남부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으나, 그 이외에는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특히, 13일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상에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서울 : 아침 최저 영하 4도, 낮 최고 영상 4도)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겠다. 문의 : 기상콜센터 (국번 없이) 131기상청 이(가) 창작한 14일 이후 가끔 구름 많은 날씨… 큰 추위는 없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12 조회수 : 1904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2010년 1월 20일 충남 서산에 37.5mm, 1월 27일 제주 서귀포 36.5mm 등 겨울철에 드물게 많은 비가 내렸고, 1월 30일과 2월 1일에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최근 겨울비가 왜 이렇게 자주 내릴까? 원인은 `엘니뇨 모도키´ 현상 때문이다. 엘니뇨 모도키는 열대 중태평양에서 이상 고수온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열대 동태평양을 중심으로 이상 고수온이 발생하는 엘니뇨 현상의 변형이다. 최근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2도 높은 상태가 지속하고 있다. 엘니뇨 모노키의 영향으로 필리핀 주변의 해양성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발달하여 북쪽 한기의 확장을 저지하고 있다. 해양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는 온난다습한 남서기류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되어 잦은 강수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성 고기압은 남하하지 못한 채 우리나라 북쪽으로 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결국, 우리나라 부근에서 한기와 난기가 만나면서 정체전선이 형성돼 7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런 형태의 기압 배치가 유지되면서 비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도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 : 기후예측과 김정선 2181-0473기상청 이(가) 창작한 겨울에 ‘잦은 비’ 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10 조회수 : 1976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 2월9일 18시 08분 14초 지진발생 위치 - 서울 부근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일시는 2010년 2월 9일 18시 08분 14초이며, 진앙지는 경기도 시흥시 북쪽 8km 지점[(37.45°N, 126.80°E)]이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3.0이며, 서울 부근과 수도권에서 진동이 2~3초 지속되었다. 이 지진은 국내에서 2010년 들어 7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며,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유감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번 지진은 1978년 지진 계기관측 이후 서울 부근에서 발생한 3번째 지진이다. 지난 1990년 6월 14일 03시 37분에 서울 동부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 2004년 9월 15일 07시 47분에 광명시 북동쪽 약 5km 지점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규모 3.0 지진은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위층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느낄 수 있고, 매달린 물체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이다. 한편 2009년에는 국내에서 총 60회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8회, 유감지진은 총 10회였다. 문의 : 지진정책과 이덕기 2181-0762 기상청 이(가) 창작한 서울 부근에서 지진 발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9 조회수 : 17829 [ 다운로드 : pn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