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들으며... 그 동안 다소 한산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단체 관광객이 몰린다고 합니다. 40대 A씨는 아이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로 세계적 희귀종인 흰 고래와 바이칼 물범 등 볼거리도 많고, 신기하기도 하며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린 것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쿠아리움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의 바다, 삶과 문화를 사진, 그림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한국관과 박람회의 주제인‘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가장 잘 표현한 주제관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간행물) 최근 인기가 상승 중인 버스커버스커의 노래‘여수밤바다’를 들으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여수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시기 전 꼼꼼히 챙겨야 할 항목 중 단연 으뜸은 기상정보겠죠? 기상청홈페이지(2012 여수세계박람회 날씨정보)와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웹(http://m.kma.go.kr)을 통한 날씨정보 표출예제(국문/영문) 한편, 이번 여수세계박람회에는 세계기상기구와 정부간해양학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해양학 및 해양기상합동기술위원회가 기상청 주관으로 9일간(5.23~31) 국제관 C.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들으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5/17 조회수 : 10554 [ 다운로드 : png 파일 ]
우리나라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위치한 가상의 독립 국가를 아시나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상상과 예술의 문화 관광지, 국제적 관광휴양지의 성지를 지양하며 2006년 3월 독립을 선언하고 4월 12일 각국의 대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국식을 거행한 나미나라공화국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속의 작은 독립국가인 이곳에 지난 2011년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기상대를 개소하였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독립기상대의 관측자료는 실시간으로 관리소에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미나라의 관광코스 중 한 곳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렇게 우리나라 안의 작은 곳에서부터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 이르기까지 천리안 위성 수신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과거 기상 수혜국에서 기상공여국으로 발전하며 대한민국의 기상영토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나미나라공화국에 가시기 전, 기상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겠죠? 우리나라와 기온을 비교해봤습니다. 인근의 가평에 비해 여름철에는 기온이 낮아 시원한 반면 겨울철에는 약간 높게 나타났는데요. 공화국 입국하실 때는 애인을 위해 가디건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남이섬과 가평의 월별 평균기온(℃, 2011.6.~2012.4.) > 기상청 이(가) 창작한 지도에도 없는 나라로 애인과 함께 떠나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5/16 조회수 : 17111 [ 다운로드 : jpg 파일 ]
경북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우박 피해 커 때이른 여름 날씨에 부채질로 땀을 식히던 J씨(경북 청도군, 48세)는 갑자기 쏟아지는 얼음 세레에 비닐하우스로 내달렸다. 바로 우박이었다. 급하게 비닐하우스 덮개를 내리느라 손길은 바빴지만, 다행히 기상정보를 듣고 준비를 해놓았기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최근 경북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의 피해가 속출했다. 5월 8일 발생한 우박(직경 약 0.5cm) 촬영시각 : 2012.5.8.16:10 / 촬영장소 : 달성군청 (출처 : 달성군청) 5월 8일 안동, 영천, 청송, 청도 등 경북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의 열매에 멍이 들고 잎에 구멍이 나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5월 들어 강한 햇빛을 받아 지상의 기온은 높아져 있는 가운데, 대기상층에 차가운 공기가 지나가면서 상승하는 기류가 만들어졌다. 이 기류를 타고 구름 속의 물방울과 얼음알갱이들이 몇번을 오르내리게 된다. 얼음알갱이가 점차 커지면서 우박이 되어 지상에 떨어진 것이다. 출처 : 네이버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우박을 비롯해 집중호우, 태풍 등 피해가 큰 기상현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이다. 날씨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길, 최신의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미리미리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우박으로 놀란 J씨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5/10 조회수 : 12116 [ 다운로드 : jpg 파일 ]
2012년 황사, 평년에 비해 적게 나타나 봄의 불청객 황사, 올해는 주춤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올봄 우리나라에는 세 번의 옅은 황사가 관측되었다.(5.8. 현재) 평년 황사 관측일수(3~4월 4.1일)에 비해서 적게 나타난 것이다. * 평년 : 1981년~2010년, 30년 평균 2008년 기상사진전 입상작 ´황사´ 아무리 불청객이라지만 안보이니 궁금한 것은 사실이다. 올봄 황사, 어찌된 일일까. 먼저 황사발원지의 상황부터 살펴보자. 황사발원지에서는 황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평년에 비해 황사의 농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황사발원지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도 평상시보다 북쪽으로 만들어져 한 몫을 더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주변으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많이 불어 황사발원지에서 황사가 직접 유입되기도 어려웠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도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으니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봄 황사, 어디갔어 어디갔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5/08 조회수 : 11637 [ 다운로드 : jpg 파일 ]
신나는 어린이날, 푸른 하늘 기대해도 좋을 듯 어린이들의 명절, 5월 5일(토) 어린이날이다.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다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날씨부터 챙겨보자. ▶ 날씨 정보 바로가기 이번 어린이날 날씨는 어린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월 5일(토)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고, 6일(일)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바람은 약간 강하게 불겠다. 지난 4월 30일부터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초여름 날씨는 이번 주말에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의 낮최고기온은 20~25도, 남부지방은 21~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나겠다. ▶ 자외선 지수 바로가기 어린이날을 맞아 갖가지 야외행사가 많이 열린다. 맑은 하늘이 예상되는 만큼, 강한 햇빛에도 주의해야겠다. 5일(토)은 자외선 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 홈페이지 자외선지수 예측 정보 나들이 계획을 앞두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기상정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신선한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면 보다 더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엄마, 어린이날 더워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5/04 조회수 : 7002 [ 다운로드 : jpg 파일 ]
여름은 언제 시작될까? 5월은 당연히 봄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이 여사, 때이른 더위에 옷장 속 여름옷 찾느라 마음이 바빠졌다. 도대체 여름옷은 언제부터 입어야 할까? 통상적인 여름은 6~8월이다. 24절기로 보면 입하(5월 6일경, 올해는 5월 5일)가 여름의 시작이다. 천문학적으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6월 21일경)를 들 수 있다. 기상학적으로는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 일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여름이라고 한다. 서울의 일별 평균기온 올해 서울에서 여름에 해당하는 기온(평균기온 20도 이상)이 나타났던 날은 4월 30일 이었다. 마지막 눈이 내렸던 4월 3일에서 불과 27일 밖에 안지났다. 2011년은 5월 18일에 평균기온 20도 이상이 나타났고, 최근 30년 평균값(1981~2010년)은 5월 29일이다. 여름,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운 계절이다. 하지만 가는 봄의 뒷자락을 보며 아쉬운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여름의 시작은 언제부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5/04 조회수 : 18031 [ 다운로드 : jpg 파일 ]
이번 주말에 더위 주춤할 듯 4월 27일(금)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3~7도 높은 한여름 날씨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5월에 찾아온 한여름 날씨, 무슨 이유일까? 남해상으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남풍계열의 따뜻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자주 불어 들어왔다.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에 강한 햇빛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상승했다.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에서 자주 비가 내려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한여름 더위는 언제까지? 5일(토)~6일(일)에는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강원산지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대기 상층의 공기 흐름이 매우 유동적이어서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5월에 찾아온 한여름, 언제까지 더울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5/02 조회수 : 12659 [ 다운로드 : jpg 파일 ]
4월 30일 서울 낮최고기온 29.4도, 한여름 날씨 보여 불과 며칠 전만해도 꽃샘추위에 옷깃을 세웠는데, 지난 주말부터는 반팔옷이 더 자연스럽다. 봄이 실종되었다는 언론 보도도 잇따른다. 봄이야, 여름이야? 올 봄 날씨가 수상하다고? 2012.4.30. 낮최고기온 분포도 4월 30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4℃로 관측 이래 4월 낮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다. 문산 32.0℃, 동두천 31.0℃ 등 중북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왜 이렇게 더운걸까?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에서 강한 햇빛을 받았다. 또한 따뜻한 남동풍이 불어들어와 기온 상승에 한 몫을 더하면서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를 넘는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남부지방은 남해 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날씨가 나타났다. 올 봄은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꽃샘추위와 강수가 자주 나타나 유난히 짧게 느껴졌다. 지난 80년간 우리나라 7개 대표지점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 지속일은 약 22~49일 짧아졌다. 그러나 봄철 지속일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봄이야, 여름이야? 수상한 계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30 조회수 : 11121 [ 다운로드 : jpg 파일 ]
5월부터 자외선 강해져 화창한 봄날,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 계획을 짠 K씨의 발목을 잡은 것은 바로 봄볕 속 자외선. 봄이 되면서 부쩍 기미가 늘어난 K씨에게 추천하는 것은 썬크림과 함께 기상청의 자외선지수다. 5월이 다가오면서 자외선지수가 본격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자외선지수 예측값을 살펴보면,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 이상의 매우 강한 자외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5월이 지나면서부터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맑은 날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자외선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일 최고 자외선지수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집중된다. 햇빛이 강한 날은 이 시간대에 외출을 조심하고, 외출시에는 피부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야 한다. * 자외선지수 예측값 바로가기 * 보도자료 바로가기기상청 이(가) 창작한 피부과 다니는 K씨의 고민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27 조회수 : 11032 [ 다운로드 : jpg 파일 ]
봄비의 경제적 가치는 최소 210억 원 봄에 내리는 비 1mm는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 205.6억원, 수자원 확보 효과 약 7억원을 더하여 최소 212.6억원의 가치를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최근 3년간(2009~2011) 4월 중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던 12건의 사례를 대기질 개선, 수자원 확보, 산불예방 효과, 가뭄피해 경감 등 4 개 분야의 경제적 가치로 분석한 결과다. 또한 5일 이상 비가 오지 않다가 내리는 봄비는 최소 1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불 예방 측면에서는 비가 얼마나 왔는지 보다 비가 오지 않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봄비의 가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 ´봄비는 쌀 비´라는 말이 있다. 건조한 시기인 봄에 비가 많이 오면 벼농사 짓기에 좋아 수확량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제 봄비는 쌀 비가 아니라, 돈 비라는 표현도 나올 법하다. 창밖에 내리는 봄비의 가치가 210억 원이나 되다니, 빗물 한방울 한방울이 소중한 기상 자원임을 새삼 생각하게 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봄비 1mm가 210억 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25 조회수 : 9916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