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는 기온이 낮겠으나, 6월부터 덥고 비 내리는 날이 많아 월별 기상전망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기온과 날씨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기온이 낮고 구름끼는 날이 잦겠으나 한때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6월에는 동서고압대의 기압배치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후반에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7월에는 전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월 평 균 기 온 강 수 량 5월 평년(16~19℃)보다 낮겠음 평년(70~190㎜)과 비슷하겠음 6월 평년(19~23℃)보다 높겠음 평년(106~268㎜)과 비슷하겠음 7월 평년(23~26℃)보다 높겠음 평년(187~397㎜)과 비슷하겠음 지역별 상세 기상전망 평균기온 강수량 ※ 월 단위 이상 기간에 대한 평균 기온ㆍ강수량의 전망 표현 기준표 기상청 이(가) 창작한
2012/04/23 조회수 : 13565 [ 다운로드 : jpg 파일 ]
2012년 황사, 평년에 비해 적게 나타나 봄의 불청객 황사, 올해는 주춤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올봄 우리나라에는 두 번의 옅은 황사가 관측되었다.(4.22. 현재) 평년 황사 관측일수(3~4월 4.1일)에 비해서 적게 나타난 것이다. * 평년 : 1981년~2010년, 30년 평균 2008년 기상사진전 입상작 ´황사´ 아무리 불청객이라지만 안보이니 궁금한 것은 사실이다. 올봄 황사, 어찌된 일일까. 먼저 황사발원지의 상황부터 살펴보자. 황사발원지에서는 황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평년에 비해 황사의 농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황사발원지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도 평상시보다 북쪽으로 만들어져 한 몫을 더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주변으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많이 불어 황사발원지에서 황사가 직접 유입되기도 어려웠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우리나라 주변으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많이 불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4월 하순과 5월 상순까지는 바람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도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으니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봄 황사, 어디갔어 어디갔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22 조회수 : 20581 [ 다운로드 : jpg 파일 ]
강릉 하늘에 나타난 무지개빛 구름, 채운 4월 19일 오전 11시 50분, 강원지방기상청(강원 강릉시 사천면 소재) 하늘에 무지개빛 구름, 채운이 나타나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강릉의 채운 (촬영장소 : 강원지방기상청, 촬영시각 : 4.19.11:50) 채운(irisation)은 구름 속의 물방울에 햇빛이 돌아들어가(빛의 회절) 구름에 색채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로 권층운, 권적운(지상에서 6~15km 고도) 또는 고적운(지상에서 2~6km 고도)에서 나타나며, 녹색, 복숭아색이 많이 보인다. 같은 날 오후 1시 20분 경에는 국가기상위성센터(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소재)에서도 채운이 나타났다. 충북 진천군의 채운 (촬영장소 : 국가기상위성센터, 촬영시각 : 4.19.13:20) 지상에는 울긋불긋 봄꽃, 하늘에는 무지개빛 구름과 함께 봄이 깊어가고 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앗! 강릉 하늘에 무지개빛 구름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19 조회수 : 12280 [ 다운로드 : jpg 파일 jpg 파일 jpg 파일 hwp 파일 ]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봄꽃에도 서열이 있다? 기상청의 계절관측 평년값(1981~2010년)을 분석해 보니, 중부.남부.동해안 등 지역에 따라 봄꽃들의 개화 순서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 부산, 포항, 강릉 등 남부와 동해안지방에는 ´매화-개나리-진달래-벚꽃´의 순서로 꽃이 피고, 서울, 인천, 대전 등 중부지방에서는 ´개나리-진달래-매화-벚꽃´로 나타났다. 대구, 안동 등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개나리-매화-진달래-벚꽃´ 순서로 꽃이 피었다. 봄꽃의 개화 순서는 지역에 따라, 그리고 그해 겨울과 봄의 날씨(기온, 강수량, 일조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매화,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벚꽃이 엎치락 뒤치락 앞다투어 봄소식을 알려주고 있다. 올 봄, 우리집 앞마당에는 어떤 꽃이 가장 서둘러 피었는지 눈여겨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개나리, 매화가 엎치락 뒤치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18 조회수 : 9162 [ 다운로드 : jpg 파일 ]
우리나라에는 지진이 얼마나 많이 나타났을까. 서기 2년부터 1900년 동안 삼국사기와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문헌에 나타난 지진기록은 2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피해를 낸 진도 5 이상은 440회, 인명피해까지 내는 진도 8에서 9는 15차례나 기록했다. 역사 기록 속 진도 5 이상 지진 발생 지역 삼국사기에는 경주에서 가옥이 무너지고 백여 명이 숨지는 대형지진의 기록도 있으며, 당시 지진 규모는 6.7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문헌에서 서울, 경주 뿐만 아니라 충청과 남부지방, 평안도의 서쪽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2천년 동안 피해 준 지진이 440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17 조회수 : 10140 [ 다운로드 : jpg 파일 ]
천리안 위성 영상에 나타난 북한 로켓 발사 지점 부근 날씨 2012.4.13.07:30 2012.4.13.07:43 천리안위성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 시각(4.13.07:39) 전후에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지역을 관측한 영상이다.발사 지점 부근에서 엷은 안개 또는 낮은 구름이 관측되었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천리안 위성으로 본 북한 로켓발사 지점 날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유달산 꽃축제에 개나리 사과문 걸려 올 봄, 꽃샘 추위와 잦은 비에 봄꽃이 늑장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목포 유달산 꽃축제(4.7~8)에개나리의 애교어린 사과문이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오매! 어째야쓰까~ 꽃이 잠에서 덜 깨었어요", "개나리꽃, 못 피워서 지송합니다" 등 재미있는 문구의 현수막이 화사한 봄꽃을 기대한 관광객들의 섭섭함을 달래고 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유달산 개나리의 애교 사과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10 조회수 : 12188 [ 다운로드 : jpg 파일 ]
화사한 벚꽃 전선, 맹렬히 북상 중o 촬영일자 : 2012.04.09. o 촬영장소 : 전국 기상관서 계절관측목 기상청 이(가) 창작한 봄, 벚꽃 전선은 북상 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10 조회수 : 11603 [ 다운로드 : jpg 파일 ]
서울 응봉산의 노란 개나리꽃 서울에 봄이 오면 성동구 응봉동과 금호동 고개에 있는 바위산 하나가 온통 노랗게 물든다. ´개나리 동산´으로 유명한 응봉산이다. 만발한 개나리 사이를 잠깐 산책하듯 오르다보면 팔각정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뜻밖의 선물처럼 반갑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강변북로와 국철, 서울숲 등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올해 ´응봉산 개나리 축제´(4.13)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대회 등이 열린다. o 참고 : 기상명소를 찾아가는 기상천외 체험여행지 기상청 이(가) 창작한 노란 개나리옷 입은 응봉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09 조회수 : 8125 [ 다운로드 : jpg 파일 ]
홍콩, 스리랑카의 기상 한류 빅뱅, 2PM, 소녀시대가 몰고 있는 한류 열풍.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저력으로 지구촌을 달구고 있는 한류가 기상에도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월의 기상한류는 홍콩과 스리랑카에서 불고 있다. 조석준 기상청장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한-홍 기상청간 제 1차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항공기상, 기후모델, 위성자료 활용 등의 분야에 대해 양국 기상청간의 미래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홍콩기상청은 세계 7번째 독자 기상위성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기상청의 위성자료 처리.분석 기술과 기후모델 연구 등에 대해 세미나 개최와 기술 공유를 요청했다. (좌) 조석준 기상청장, (우) Chi Ming SHUN 홍콩기상청장 이어서 조 청장은 4월 5일 스리랑카 기상국에서 개최한 천리안 기상자료 수신분석시스템 공여식에 참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천리안 기상자료 중․소규모 수신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을 스리랑카에 맞춤형으로 개발․구축해 올 3월 시험운영이 완료된 상태다. Mahinda Amaraweera 스리랑카 재난관리부장관은 한국 기상청의 기술원조로 스리랑카의 기상재해가 크게 줄어들고 기후변화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왼쪽부터 이희상 국가기상위성센터장, S. M. Mohamed 스리랑카 재난관리부차관, 조석준 기상청장, Mahinda Amaraweera 스리랑카 재난관리부장관, 최종문 스리랑카대사, 조상우 스리랑카 코이카소장 현재 기상청은 에티오피아, 베트남, 필리핀 등 14개 국가와 약정을 체결하여 선진화된 기상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빅뱅, 2PM 그리고 기상청이 주도하는 한류 열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4/05 조회수 : 8590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