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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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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유전국(洗柔專國) 용기와 비상을 상징하는 흑용의 해 임진년을 맞아 기상청에서 불고 있는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유전국(洗柔專國). “기상업무를 세련되고 유연하며 전문성 있고 국제적으로 추진하자”는 의미인 세유전국(洗柔專國)의 푸른 바람이 하늘을 비상하는 용처럼 새롭게 불고 있다. 세유전국은 융합행정, 기상산업정책, 선진예보, 기후변화정책 등 기상정책 과제별로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심층 토론하는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세유전국의 푸른 바람은 기상청을 시작으로(1.17) 부산지방기상청(1.26), 대전지방기상청(1.27), 광주지방기상청(1.30), 제주지방기상청(1.31), 국가기상위성센터(2.2), 항공기상청(2.3), 강원지방기상청(2.10) 등 전국 기상관서에서 일고 있다. 토론회가 진행되면서 기상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뿐만 아니라, 노래, 악기 연주 등 직원들의 재치와 끼를 발산하고 공감하는 장(場)으로 확산되었다. 소통, 대화, 공감,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세련되고 유연하게 풀어내는 세유전국. 기상가족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2012년도 기상청 조직문화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유전국!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20 조회수 : 619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은 어디일까?- 기상청 ‘2012년 주요 역점사업’으로 올봄 이후 달라지는 것들 기상청(조석준 청장)이 봄맞이 준비를 마치고, 2월 13일 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12년도 주요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조석준 청장은 2012년은 기상청 직원들이 보다 세련되고 유연하며 전문직으로서 국제적인 활약을 하자는 의미로 ‘세유전국(洗柔專國)’이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 새로운 기상의 미래를 위해 출발점에 다시 선다는 자세로 ‘12년도 주요역점사업을 정교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기상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소통문화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해. 조석준 청장은 ‘기상업무가 강해야 진정한 선진국’임과 ‘기상은 소통이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상정보의 가치와 내외부 소통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올봄 이후, 새롭게 추진되는 기상업무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눈에 띈다. ◦ 그중 하나가 ‘날씨경영인증제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 제도를 위해 2월 29일 제1회 인증 수여식이 열린다. 4월 1일부터는 ‘우주기상 예·특보 대국민 서비스’가 실시된다. 5월 중에는 현재 기상상황과 앞으로의 날씨 전개상황을 그림과 요약설명으로 한눈에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확대한 그래픽캐스트가 확대시행되고, 9월에는 날씨정보와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웨비게이션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에 (재)차세대도시농림기상서비스개발사업단이 설립되어 도시의 산사태, 돌발홍수 등에 대비하는 등 도시·농림 맞춤형 스마트 기상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이 시작된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기상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 핵안보정상회의와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함께 기상관련 국제회의도 국내에서 유치된다. 제4차 JCOMM총회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해 5월 23일부터 9일간 여수에서 열릴 예정. 기상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국제 리더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올해 개도국에 대한 지원과 기상기술 지원도 훨씬 강화된다. 그 한 예로, 그동안 KOICA 사업 업무지원으로 수행하던 공적개발원조(ODA) 업무전담을 추진하는 TF를 구성, 독자 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다양한 국제활동으로 기상을 통한 국제외교의 성과 뿐 아니라 기상장비 수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올해는 그동안 지속되어 온 선진예보시스템 구축 작업에 더욱 박차가 가해진다. 산재된 각종 시스템을 연계 활용하여 기상상황의 감시․분석부터 예․특보 생산, 통보까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하는 ‘스마트예보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3월 중에는 대형화산 감시ㆍ예측 기술개발 추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기상산업이 부상함에 따라, 기상․기후산업시성장동3,000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된다. 지난해 말 정부업무평가에서 정책부문 우수로 평가받는 등 최근 기상청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세계7위의 기상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기상기후정보에 대한 국내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융합행정을 통해 정책 수행력과 수요자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공감을 중심하는 창의적 조직문화로 직원들의 자신감이 고취되었기 때문. 기상청은 올해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역량을 강화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업무를 지원하는 중심부처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다짐이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봄, 새롭게 달라지는 기상업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15 조회수 : 624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전세계 기상관측기술 발전을 이끌다 보성과 추풍령 표준기상관측소세계기상기구에서 시험관측소와 선도관측소로 지정 지난 1월 20일, 보성글로벌 표준기상관측소는 시험관측소(Testbed)로, 추풍령 표준기상관측소는 선도관측소(Lead Centre)로 지정되었다. 이번 시험관측소와 선도관측소 지정은 세계기상기구(WMO)가 1년 4개월간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시험관측소는 총 4소가 지정되었으며 독일의 Richard Assmann, 스위스의 Payerne, 핀란드의 Sodankylä와 한국의 보성이다. 선도관측소는 3소가 지정되어 독일의 Lindenberg, 이탈리아의 B. Castelli와 한국의 추풍령이다. 보성글로벌 표준기상관측소 기능 모식도 추풍령 표준기상관측소 표준시설 향후 보성의 시험관측소는 기후변화와 위험기상을 대비하는 통합관측기술 개발을 위한 WMO의 우수센터(Centre of Excellence)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추풍령 선도관측소는 기상관측기기 성능표준화와 운영기술 검증을 위한 대표 관측소가 된다. 이는 그동안 일본의 지역측기센터(Regional Instrument Centre)에 의해 주도되었던 아시아 지역의 기상관측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앞으로 두 관측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들과 함께 이루어질 국제공동관측연구 결과들은 WMO를 통해 전세계 기상관측기술의 표준방향 설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두 관측소는 국산 기상관측장비의 성능이 세계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기상기술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전세계 기상관측기술 발전을 이끌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13 조회수 : 644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태풍 분야 최고 권위 ‘킨타나상’ 수상 태풍위원회 의장으로 제44차 총회 참석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2월 6일부터 11일까지(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44차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이하 총회)에 참석하여, 태풍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킨타나 상(Kintanar Award)’을 수상하였다. 킨타나상은 태풍으로 인한 재해 위험과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제적으로 현격한 공을 세웠거나 기여한 바가 큰 기관(단체)을 선정하여 UN 태풍위원회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그 동안 기상청은 태풍예보에 관한 선진 기상기술과 시스템을 회원국들에게 전수·교육하는 등 국제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그 공로와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태풍은 매년 가을부터 봄까지 동남아 지역에 큰 피해를 발생시키며 여름철에는 우리나라에 강풍과 호우로 큰 피해를 주는 강력한 자연현상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최근 30년(1980-2009) 태풍으로 인한 호우와 홍수로 연평균 17,105명의 사망자와 16조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10년(1999-2008) 연평균 117명의 사상자와 1조원의 피해액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필리핀의 태풍피해, 태국의 장기호우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최근의 글로벌 경제 가속화에 따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의 물적, 인적 교류 증가로 국제 관광, 물류, 그리고 기업들의 현지비즈니스 등에 태풍으로 인한 영향이 크게 미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강도의 증가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예보기술 교류 및 공동 대응·협력 관계가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다. 기상청은 태풍위원회 창설(1968년) 멤버로서 선진국으로부터의 기술원조 수혜국 입장이었으나, 이제는 회원국들에게 천리안위성자료 제공, 태풍예보시스템과 위험기상 조기경보시스템 개도국 기술이전 등 선진예보 원조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14개 회원국이 참석할 예정으로 2011년 활동실적 보고와 2012~2016년 계획 설정,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단·장기 예보기술, 도시홍수 예방기술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될 계획이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태풍분야의 최고상, 킨타나상 수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06 조회수 : 828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1개월 전망 (2월 중순 ~ 3월 상순)- 2월까지는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고 3월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음 - 1. 날씨 전망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는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12월 -0.9℃, 1월 넷째 주(1월 22~28일) -1.1℃ 1개월(2월 중순~3월 상순) 전망 순 평 균 기 온 강 수 량 2월 중순 평년(-2~5℃)과 비슷하겠음 평년(7~25㎜)과 비슷하겠음 2월 하순 평년(-1~6℃)보다 낮겠음 평년(9~27㎜)보다 적겠음 3월 상순 평년(1~7℃)과 비슷하겠음 평년(12~27㎜)과 비슷하겠음 2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차례로 받겠고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나타나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3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최근 날씨 동향 1월 상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추운 날이 많았으며, 기온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낮았다(평년대비 -1.4℃).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이 내렸으며 강원도 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눈이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다(평년대비 19%). 1월 중순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2일에는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인해 강원내륙과 충북 및 경북내륙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였으나 이후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평년대비 +1.9℃). 16일에는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17~18일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렸다. 19~20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76%). 1월 하순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 하였으며, 중반에 다소 약화되어 기온이 소폭으로 상승하했다. 후반에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다(평년대비 -0.9℃).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 지방과 동해안 지방에 눈이 내렸으며, 31일에는 발해만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80%). 최근 1개월(1.1~1.31) 평균기온은

     

    2012/02/03 조회수 : 2023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위성에 탐지된 서한만 부근의 해빙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을 기록한 2월 2일 12시 11분 Terra/MODIS 영상에는 1월 31일 내린 적설과 함께 서한만 부근의 해빙(타원영역)이 뚜렷이 관측되고 있다(그림 1). 대동강 유역은 지난 1월 31일 내린 눈이 쌓여있어 결빙을 관측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그림 2) 그림1. Terra/MODIS 영상 (2012.02.02. 12:11) 그림2. 같은 시각의 Terra/MODIS 확대영상 참고로 아래그림은 천리안위성이 관측한 2월 1일 적설/해빙영상으로 서한만 부근에 나타난 해빙과 육지에 쌓인 적설이 잘 나타난다. 그림3. 천리안위성 해빙/적설영상 (2012.02.01)기상청 이(가) 창작한 바닷물도 얼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03 조회수 : 1909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2월 한파, 북극진동이 원인 2월 2일 서울 아침최저기온 -17.1도.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면서 ´2월 한파´를 보였다. 봉화 -27.7도(2.3), 제천 -25.9도(2.3), 문산 -24.6도(2.3), 철원 -24.6도(2.2)도로 2월 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었다. 이번 한파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유럽과 러시아 지역이 영하 30도까지 떨어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구촌을 강타한 이번 한파의 원인으로 ´북극진동´을 지목하고 있다. ´북극진동´이란, 북극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십 일 또는 수십 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으로, 이를 지수화 한 것이 ´북극진동지수´이다. 북극진동지수가 양(+)의 값이면 중위도 지역에 따뜻한 겨울, 음(-)의 값일 경우 추운 겨울이 나타난다. 1월 중순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던 대륙고기압이 발달하고, 북극진동지수가 음(-)으로 떨어져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남하한 것이다. 미국, 동유럽 및 동아시아 지역에 극지방의 차가운 공기가 상층기압골을 따라 남하해 한파와 폭설 피해가 발생했다. 북극진동이 음의 값을 보인 원인은 ´북극의 온난화´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다. 북극지역이 추워야 제트기류가 강해져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내려오지 않는다. 루마니아 콘스탄차 연안의 흑해도 얼어붙어 지난겨울(2010.12.01.~2011.2.28.)의 경우 2010년 11월 말 북극진동이 음값으로 바뀌면서 한반도에 장기한파가 찾아왔다. 지난 해 1월 전국 평균기온(-4.4도)은 1981년(-4.5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았다. 지난해 1월 서울지역 평균 최고기온(-3.4도)은 1963년에 이어 48년 만에 최저였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2월 한파, 북극진동이 원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03 조회수 : 1396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1월 23일, 7년만의 최대 태양폭발 발생2013년 태양활동 극대기에 대비해 우주기상 서비스를 준비 - 2005년 이후 최대규모의 태양폭발로 고에너지 입자강도 3(S3)과 지구자기장 위험등급 1(G1)의 우주폭풍 진행 중 - 천리안 위성은 정상적으로 기상관측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3일간 주의 필요 - 2012년 4월부터 기상청의 우주기상 예·특보 서비스 시행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한국시간 23일 발생한 태양폭발에 따라 천리안 기상위성 운영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없이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기상관측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2년 1월 23일 CME 발생에 의한 지자기 폭풍 * CME : Coronal Mass Ejectrion, 코로나질량방출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번 태양폭발로 인한 우주폭풍이 한국시간으로 24일 밤부터 지구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자기장 및 고에너지 입자의 강도가 높아져 인공위성과 위성통신, GPS 등에 부분적인 장애와 북극지방을 운행하는 항공기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은 천리안 위성의 운영에 주의를 기울이는 동시에 2011년 9월 개정된 기상법을 토대로 마련된 “우주기상 예․특보 서비스”를 올해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우주폭풍”을 기상특보로 신설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상청은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에 우주기상 상황실을 201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2017년 발사 예정인 천리안 후속위성에 우주기상 관측센서를 탑재하여 관측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태양활동 극대기에는 대규모 우주폭풍이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의 관련 연구기관 및 대국민서비스 기관들과 ‘국가우주기상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태양폭발, 우주기상 서비스로 대비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1/27 조회수 : 1141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1개월(2월 상순~하순)·3개월 전망(2월~4월)기온은 2, 3월에 평년과 비슷하겠고 4월에 평년보다 높겠음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12월 -0.9℃, 1월 둘째 주(1월 8~14일) -0.9℃ 1개월(2월 상순~하순) 전망 요약 순 평 균 기 온 강 수 량 2월 상순 평년(-4~4℃)보다 낮겠음 평년(3~14㎜)과 비슷하겠음 2월 중순 평년(-2~5℃)과 비슷하겠음 평년(7~25㎜)과 비슷하겠음 2월 하순 평년(-1~6℃)과 비슷하겠음 평년(9~27㎜)과 비슷하겠음 3개월(2월~4월) 전망 요약 월 평 균 기 온 강 수 량 <

     

    2012/01/26 조회수 : 1898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소한(小寒)과 대한(大寒)“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은 맞을까? 소한은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이며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양력 1월 5일 무렵이다. 대한은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며 양력 1월 20일 무렵이다. 절기의 정의를 감안하면 대한이 소한보다 더 추워야 하는데,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전래의 속담을 따른다면 소한이 더 추워야 한다. 어느 쪽이 맞는 것일까? 1973년부터 2010년까지 소한과 대한의 전국평균 기온을 비교한 결과, 1973년부터 2000년까지는 대한의 기온이 더 낮았으나 최근 30년간(1981년~2010년)에는 소한의 기온이 더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통계를 종합하면 최근 들어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이 잘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24절기는 중국 주(周)나라 때 화북지방의 기후를 잘 나타내도록 정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기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973년부터 2000년까지 소한과 대한의 전국평균 기온 비교에서, 일평균기온은 소한이 -0.8도, 대한이 -2.1도로 대한이 1.3도 낮았다. 일최저기온도 소한이 -5.6도, 대한이 -7.1도로 대한이 1.5도 낮았다. 일최고기온도 소한이 5도, 대한이 3.5도로 대한이 1.5도 낮았다. 그러나 최근 30년간(1981년~2010년)의 소한과 대한의 전국평균 기온을 비교한 결과는 이와 다르게 나타났다. 일평균기온은 소한이 -1.2도, 대한이 -1도로 소한이 0.2도 낮았다. 일최저기온도 소한이 -6.1도, 대한이 -5.4도로 소한이 0.7도 낮았다. 일최고기온은 소한이 4.5도, 대한이 4.3도로 대한이 0.2도 낮았다. 한편, 대한과 소한의 전국평균 기온을 일별로 각각 비교한 결과, 일평균기온과 일최저기온의 경우, 소한이 대한보다 낮았던 날이 1973년부터 2000년까지는 11일(39.3%)였으나 1981년에서 2010년 기간 중에는 17일(56.7%)로 소한이 추운 날이 더 많아졌다. 일최고기온의 경우에도, 소한이 대한보다 낮았던 날이 1973년부터 2000년까지는 10일(35.7%)였으나 1981년에서 2010년 기간 중에는 15일(50%)로 소한이 추운 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전반적인 기온상승과 함께 최저기온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겨울이 짧아지고 있는 등의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서울의 경우, 소한(1월 6일)의 최저기온은 -5.6도, 최고기온이 1.3도였고, 대한(1월 21일)의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이 5.7도로 기록되어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는 속담과 잘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대한,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정말 얼어죽었을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1/26 조회수 : 15472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