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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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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은 10월에 평년보다 높겠고 12월에 평년보다 낮겠음 [ 기사입력 2011.9.26. 07:30 ] 10월 상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고온 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일교차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1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서해안 지방이나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2월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북고남저형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0월 11월 12월 한편, 최근 3개월(‘11.07.01~09.20) 전국의 평균기온은 24.6℃로 평년보다 0.5℃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28.7℃로 평년과 같았고, 평균 최저기온은 21.5℃로 평년보다 1.1℃ 높았다. 평균 강수량은 818.8㎜로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117%). 문의: 기후예측과 신진호 02-2181-0473 기상청 이(가) 창작한 10월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 전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26 조회수 : 1063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홍수 예․경보 시스템, 한국에서 배운다!- 필리핀 재해방지 조기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사업, 수문분야 초청 연수 - [ 기사입력 2011.9.20.08:00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필리핀 재해방지 조기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사업」관련하여 필리핀 기상청 수문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교육을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필리핀은 국가의 지정학적 위치로 연간 20건 이상의 태풍 영향으로 빈번한 홍수피해가 발생, 특히 2009년 태풍 ‘온도이(Ondoy)’로 인한 마닐라의 90%가 침수되었다. 이에 재해 예․경보 시스템의 필요성이 고조되었고 ‘경보능력 강화’는 필리핀에서 최상위 과제로 인식되어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2007~2008년 필리핀 4개 지역에 안정적인 재해경보 시스템을 지원 및 운영을 통해 우리 측 기술력에 대한 필리핀의 신뢰가 높아 1차 사업보다 한 단계 발전한 형태의 통합 재해 예․경보 시스템 구축을 우리 정부에 요청하게 되었고,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하여 2차 사업을 진행중(2010~2012)이다. 사업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지역에 홍수 예․경보 시스템 기본 설계와 구축 지원을 비롯 전문가 파견, 관련 연수생 초청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번 초청 연수 과정은 2011년 말에 예정된 시스템 시험운영을 목표로 하는 1차 교육 과정이다. 기상청은 차후 2․3차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홍수 예․경보에 대한 기본 이해와 향후 필리핀의 시스템 자체운영능력 강화를 통한 마닐라 지역의 자연재해 대응능력 및 주민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필리핀에서 기상청의 홍수시스템 배우러 왔습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20 조회수 : 731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한중기상공동체 기상 협력 합의- 제11차 한․중 기상협력회의 개최 결과- [ 기사입력 2011.9.19.08:30 ]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 기상협력회의에서 양국 기상청은 기후변화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이상기상에 공동 대처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994년 7월 중국기상청과 협력 약정을 체결한 이후 11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는 조하만 기상청 차장, 국립기상연구소장 등 9명의 한국 대표단과 수 시아오펭(Dr. Xu Xiaofeng) 중국기상청 차장, 기상연구소장, 통합관측부국장, 예보 및 정보부국장 등 8명의 중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조하만 기상청차장(우)과 수 시아오펭 중국기상청 차장(좌)] 총 20개의 의제 중 양국의 기상기술인프라 및 정책을 고려하여, ▲공동 홈페이지 구축(주요 거점 도시의 기상예/특보 전달), ▲도시기상재해 저감노력(대도시 기상재해 방지를 위한 기술협력), ▲양측의 공동기상연구 강화(연구소간의 협력분야 확대 및 워크숍 정례화), ▲레이더자료 교환 확대(서해상의 기상현상 감시 강화), ▲황사관련 공동업무 확대(관측 및 전문가 교육), ▲기타 전문가 교류 및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예보, 레이더, 위성 등)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제12차 회의는 2년 뒤 2013년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주요 합의 사항 -□ 한▪중 공동기상서비스를 위한 웹사이트 구축 ○ 한․중 양국의 교역과 교류가 증가하는 현실에 대응하여 관광, 사회․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주요도시와 항구의 실시간 기상정보와 이상기상에 대한 특보 등을 제공하는 공동홈페이지 구축 ○ 한▪중 주요지점의 실시간 관측 및 예▪특보 정보 교환 합의 □ 도시기상재해 저감을 위한 공동노력 ○ 사회경제활동이 대도시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자연 재해 역시 대도시에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임에 따라, 대도시 주요기상현상, 기상정보의 전달과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와 시스템 개발의 공동대처 합의 ○ 위험기상에 따른 대도시 지역 기상재해(돌발홍수, 산사태 등) 경감을 위한 기상정책, 정보전달 매체, 기술 등에 관한 공동협력 추진 □ 레이더자료 교환 확대 ○ 태풍 및 서해상의 기상감시강화를 위해 중국 옌타이(煙臺) 레이더 자료 추가 제공 합의 □ 양국 공동기상연구 활동 강화 ○ 공동연구협력 분야 확대(기상조절, 대기감시, 황사 등) 및 이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 워크숍 정례화 □ 황사관측 및 교육훈련 강화 ○ 황사조기감시를 위한 중국지역 황사관측자료의 지속적 교환 및 개도국 지원 사업을 통한 중국 황사관측 전문가 교육 합의 □ 전문가 교류 확대 ○ 예보, 레이더, 위성, 관측 분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류 확대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중기상공동체 기상협력 합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19 조회수 : 509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올해 첫단풍은 작년보다 1~5일 늦겠으나 절정은 빠를 것으로 예상○ 올 단풍은 10월 3일경 설악산(평균 9월 28일)에서 가장 먼저 시작○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설악산(중부지방)에서 10월 18일경, 내장산(남부지방)에서 11월 7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 [ 기사입력 2011.9.16.09:00 ] 첫단풍은 설악산, 오대산 등에서 작년보다 1~2일 정도 빠르나 대부분 지역에서 작년보다 1~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단풍 시기는 산 전체 높이로 보아 2할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첫단풍, 8할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함. 10월 3일경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3~19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3~30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풍의 시작은 최근 20년(1991-2010) 평균보다 1~6일 정도 늦은 것으로 9월 중순 기온이 현재 평년보다 높으며, 하순에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 9월 기온이 높을수록, 8월 강수량이 적을수록 첫단풍 시기는 늦어짐 단풍 절정시기는 작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풍 절정기는 첫단풍 이후 보통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데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 10월 중순후반~하순경에, 남부지방에서는 10월말 ~11월 상순경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상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중순에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절정이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 첫단풍과 단풍절정 현황과 사진은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에서 제공(기상청 홈페이지 > 날씨 > 특보․예보 > 테마예보 > 개화․단풍정보). [첨부 1] 단풍 예상시기 분포도(첫단풍, 단풍 절정기) 첫단풍 예상분포도 단풍절정기 예상분포도 □ 최근 기상조건 금년 단풍시기 전망은 지난 8월의 강수량과 9월 상순의 관측된 기온 및 9월 중순과 하순의 예상 기온을 토대로 예측한 결과이다. - 금년 8월에는 전국 평균 강수량은 284.7㎜로 평년(275.0㎜)과 비슷하였으며(평년대비 104%), 작년(372.9㎜)보다 88.2㎜ 적었음. - 9월 상순에는 전국 평균기온이 22.8℃로 평년(22.6℃)과 비슷하였으나, 작년(25.2℃)보다 2.4℃ 낮았음. - 9월 중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고온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 9월 하순에는 대륙성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평년은 1981-2010년 기준임 □ 단풍 발생 메커니즘 식물(낙엽수)은 일 최저기온이 5℃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 엽록소의 분해로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게 되며, 타닌(Tannin)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나타나게 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해 첫 단풍 작년보다 1~5일 늦고, 절정은 빨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16 조회수 : 1732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한국과 중국은 기상공동체, 기상 협력 확대한다 - 제11차 한․중 기상협력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11.9.15.07:30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한국과 중국이 기상기술과 지식을 공유하여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한․중 기상협력회의’를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기상청에서 개최한다. 기상청은 1994년 7월, 중국기상청과 ‘한․중 기상협력약정’을 체결하고, 공동관측망 구축, 기상레이더 관측자료 공유, 위성 운영과 활용을 위한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기상 예보 및 재해방지를 위한 공동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열리는 ‘한․중 기상협력회의’는 11번째로, 이를 위해 중국기상청 차장(Dr. Xu Xiaofeng) 등 8명이 방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기상정보 통합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양 기관 연구소간의 공동워크숍 개최, 레이더 및 위성 분야 전문가 기술 교류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으로, 예전 회의에 비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중 기상협력회의를 통해 두 기관은 선진 기상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시키게 된다. 제12차 회의는 2년 뒤에 개최된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국과 중국은 기상공동체, 한-중 기상협력회의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15 조회수 : 544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온은 10월 중순에 평년보다 낮아지겠고, 강수량은 9월 하순에 평년보다 많겠음 [ 기사입력 : 2011.9.14.11:00 ] 9월 하순 전반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낮겠고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따뜻한 날이 많아 기온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남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습니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9월 하순 평년(16∼23℃)과 비슷하겠음 평년(24∼63㎜)보다 많겠음 10월 상순 평년(14∼21℃)과 비슷하겠음 평년(12∼36㎜)과 비슷하겠음 10월 중순 평년(12∼20℃)보다 낮겠음 평년(7∼49㎜)과 비슷하겠음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은 날과 흐린 날이 반복되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북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10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쌀쌀한 날이 많겠고, 내륙 및 산간 지역은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남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11/09/14 조회수 : 870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일상화된 집중호우, 대응 대책을 논의하다- 9. 6(화)『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일상화 대응포럼』열려 - [ 기사입력 : 2011.9.7.09:30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순 위원장의 주최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일상화 대응포럼』이 9월 6일(화요일) 공군회관(서울 신길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학계, 산업계, 언론, 정부 등이 최근의 기후변화에 따라 일상화 되고 있는 집중호우와 관련한 기상환경의 변화, 방재기준의 개선방안 등을 소개하고, 새로운 차원의 위험기상에 대응하는 위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토론에는 기후․환경변화 예측연구센터장인 박선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고, 기상산업 대표, 대학교수, 언론계 인사, 정부 및 정보통신 사업자 등이 패널토론자로 나와서 산․학․연․관의 소통과 융합을 통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극단적인 위험기상의 일상화에 대한 방재기준 재정립과 기상 등 기술발전 방향을 점검, 범국가적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일상화된 집중호우, 대응 대책을 논의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07 조회수 : 779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관악신사시장과 자매결연-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 기사입력 2011.9.6.09:00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9월 5일 서울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에서 관악신사시장(상인회장 유덕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기상청-관악신사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이번 협약식은 최근 대형마트의 진출 확대 등 전통시장의 영업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서민경제를 돕는데 기상청이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상청 간부진과 유덕현 관악신사시장 상인회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박광준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조석준 청장은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기상청 직원과 가족들이 관악신사시장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석준 기상청장은 협약식 체결 후 관악신사시장 내 상점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기상청 직원들은 직접 시장을 돌면서 과일과 제과, 휴지와 치약 등의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조석준 기상청장은 행사 종료 후 곧바로 지역노인센터를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였다. 한편 유덕현 관악신사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아껴주는 기상청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관악신사시장 상인들도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가 기상청 직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도 서민경제 살리기에 함께 하겠습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06 조회수 : 593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든든한 날씨 지원이 한 몫 [ 기사입력 2011.09.04.16:00] 육상대회의 꽃 ´마라톤´이 열리는 9월 4일(일) 아침,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내 기상정보센터에서도 긴장감이 팽팽하다. 기상정보센터 예보관들이 경기장 등 주요지점의 날씨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10평 남짓의 컨테이너 부스 안, 기상정보센터 모니터 안에는 변화무쌍한 하늘의 모습과 대구스타디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마라톤 반환지점인 황금네거리, 선수촌 등 4곳의 모습이 한눈에 펼쳐졌다. 이 곳에 근무하고 있는 최다솜 예보사는 "대구스타디움과 선수촌 등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통해 수시로 기온, 기압, 습도, 하늘상태 등 기상요소를 관측하고 있다"며 "다소 덥기는 하지만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기상정보센터에는 지난 8월 21일부터 대구기상대에서 파견된 한윤덕 예보관과 이상호 예보사, 최다솜 예보사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상주 근무하고, 이태성 예보관은 기상대와 정보센터를 오가며 행정지원을 했다. 이들의 임무는 기록경기인 육상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요지점의 상세한 기상관측 자료를 제공하는 일. 또한 트랙 및 필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장 예보시스템으로 산출한 주경기장 주변의 3차원 바람장(일정한 공간에서의 바람 분포 상태) 정보도 제공했다. 오전 6시와 11시, 오후 6시에 발표된 맞춤형 기상정보문을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원회, 언론사, 대구시 재난종합상황실에 보내고, 오전 9시와 오후 6시 30분에는 조직위와 선수단 등을 모아두고 그날 날씨와 주간 날씨를 브리핑했다. 이외에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8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교대로 통역업무를 지원했다. 시시때때로 하늘을 쳐다보며 구름상태를 확인하고, 비가 내릴 확률도 체크한다. 15시간 내내 모니터를 들여다 보며 모니터링과 예보 생산을 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지경이다. 날씨예보도 힘들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더위였다. 천장이 개방되어 있는 부스 특성상,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어 선풍기 한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서이다. 조석준 기상청장이 기상정보센터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비가 내리면 비를 맞을 수 밖에 없는 경기장의 특성상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중들의 날씨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관중에게, 선수단에게 그리고 대회운영진들에게 육상대회에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인 날씨를 제공한다는 기상청의 사명감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대회 운영에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경기기간(8.27.~9.4.) 뿐만 아니라, 대회의 준비기간부터 대구 기상정보센터의 기상지원과 기상청 차원의 상세 지점 예보, 웹 서비스 또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든든한 날씨 지원이 한 몫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04 조회수 : 662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9월 중순,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 - 기온은 9월 중순에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9월 하순에 평년보다 많겠음. [ 기사입력 2011.9.2.17:00 ] 9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동서고압대가 형성되어 맑은 날이 많겠고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 늦더위가 있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후반에는 남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낮아져 선선한 날이 나타나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9월 중순 평년(18~24℃)보다 높겠음 평년(46~95㎜)과 비슷하겠음 9월 하순 평년(16~23℃)과 비슷하겠음 평년(24~63㎜)보다 많겠음 10월 상순 평년(14~21℃)과 비슷하겠음 평년(12~36㎜)과 비슷하겠음 9월 하순에는 남북온도차가 큰 상황에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높을 때도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남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10월 상순에는 기압골이 통과한 후 대륙의 차갑고 건조한 기단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기온은 차차 낮아져 평년과 비슷하겠다. 북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 때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9월 중순 9월 하순 10월 상순 한편, 최근 1개월(‘11.08.01~08.31) 전국의 평균기온은 24.0℃로 평년보다 0.1℃ 낮았으며, 평균

     

    2011/09/02 조회수 : 10183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