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도는 중고위도 지역의 편서풍 상층기류의 주된 방향은 편서풍 우리나라가 위치한 중위도 상층의 기류는 편서풍이다.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것이나, 이번 일본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모두 편서풍 때문이다. 편서풍은 지구 남북간의 온도차와 지구자전에 의한 전향력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그 중심축은 계절에 따라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사행(蛇行)한다. 따라서 북반구 중위도 3~12km 상공에서 항상 서에서 동으로 바람이 불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는 제트기류라 부르는 평균 100~300km/h의 강풍이 분다. 이 기류 때문에 북반구에서 날씨변화는 거의 대부분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난다. 남쪽에서 올라온 강한 태풍도 중위도까지 올라오면 이 편서풍에 의해 북동쪽으로 진로가 바뀌는 것이다. (상층의 바람 흐름, 2011. 3. 18. 09시, 빨간선이 편서풍 주된 흐름) 북반구 상층의 바람을 분석해보면 한 지점의 상층 공기가 편서풍을 타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제자리에 도달하려면 기류의 강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2~3주 가량 걸린다. 이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분석대로 일본의 방사능 물질이 캄차카반도를 지나 10여일 가량 북극을 돌아 시베리아를 지나 수천 킬로미터를 흐르다 한반도로 내려온 기류도 편서풍의 큰 흐름 속에 있는 것이다. 문의: 대변인실 이현규 02-2181-0357기상청 이(가) 창작한 지구를 도는 중고위도 지역의 편서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29 조회수 : 12336 [ 다운로드 : jpg 파일 ]
5월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 이어질 듯 4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대륙고기압이 한차례 확장하며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있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포근한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월 평 균 기 온 강 수 량 4월 평년(9~13℃)보다 높겠음 평년(13~55㎜)보다 적겠음 평년(11~15℃)과 비슷하겠음 평년(19~59㎜)과 비슷하겠음 평년(13~16℃)과 비슷하겠음 평년(19~62㎜)보다 적겠음 5월 평년(16~19℃)보다 높겠음 평년(70~206㎜)과 비슷하겠음 6월 평년(19~23℃)과 비슷하겠음 평년(106~277㎜)과 비슷하겠음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으며 남서류의 유입으로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4월 기압계 5월 기압계 6월 기압계 한편, 최근 3개월(‘11.01.01~’11.03.20) 전국의 평균기온은 0.1℃로 평년보다 1.4℃ 낮았으며,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은 5.7℃, -4.9℃로 평년보다 1.3℃, 1.6℃ 낮았다.
2011/03/23 조회수 : 17327 [ 다운로드 : jpg 파일 ]
2011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1년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3월23일 기상청 대강당에서 기념식 개최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성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인사와 기상 관계자 참가 2011년을 선진기상 원년으로 삼아 제2의 도약 다짐 선포 천리안위성 정규 서비스, 최신 해양관측선 기상1호 운항, 한국형 수치예보 모델 개발 추진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여 기상사진전, 기상체험전, 기념음악회, 기상산업발전 대토론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 마련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날씨, 당신의 행복을 위한 약속’을 주제로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금년 행사주제는 개인 일상생활과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는 기상정보를 보다 가치있도록 하기 위해 기상청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은 3월 23일 11시에 기상청 대강당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성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여한다. 기념식을 통해 조석준 기상청장은 2011년을 기상기술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되는 선진기상원년으로 삼고 세계 최고수준의 기상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선포한다. 2010년 6월 성공적으로 발사된 천리안위성이 시험운영을 거쳐 금년 4월부터 8분 간격으로 정규 서비스되고 아시아 32개국에 제공된다. 500톤급 최신 해양기상관측선 ‘기상1호’가 운항을 시작해 한반도 주변 해양기상관측과 관련분야 연구가 더욱 활발해진다. 2010년 12월 도입된 슈퍼컴퓨터 3호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한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개발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아울러,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신비한 기상현상을 이해하고, 기상방송의 과정과 기상과학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2011년 기상사진 "설악산에 UFO(렌즈운)" 지난 1월 7일부터 한달간 공모한 제28회 기상사진전 입상작 50점이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전시되며,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텔레비젼 기상방송에서 이용되는 크로마키를 이용한 기상캐스터 체험관이 운영되며, 인기 기상캐스터의 시연과 팬싸인회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 앤씨홀에서는 바람 관측기구인 풍향풍속 풍기대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상관측 원리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된다. 한편, 당일 오후에는 조석준 기상청장을 비롯, 일반인과 기상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기상의 날 기념음악회가 기상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념음악회에는 첼리스트 여미혜를 비롯한 첼로 12중주가 출연하며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는 취지를 살려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꾸며진다. 문의 기상산업정책과 윤종필 02-2181-0887 기상청 이(가) 창작한 “날씨, 당신의 행복을 위한 약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23 조회수 : 7755 [ 다운로드 : jpg 파일 ]
"한국 상공 ‘핵 비상 경보’ 아니다" 〈영국 VAAC〉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런던 소재 화산재예보센터(VAAC)가 발표한 ‘핵 비상’ 알림은 우리나라 상공에 대한 핵 비상 경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18일 “영국 기상청에 속해있는 VAAC의 화산재 예보 프로그램 책임자인 이안 리스크가 ‘핵 비상’ 알림은 경보가 아니라 핵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항공사들에 알리는 단순한 통보조치(It´s not a warning and is simply a notification message to aviation)라고 설명했다. 핵 비상 알림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ICAO로부터의 조언에 따라 우리가 취해야만 하는 행동 지침에 따른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라고 보도했다. VACC 책임자의 이러한 발언은 기상청이 지난 16일과 17일 발표한 보도자료의 내용과 일치한다. VAAC ‘핵 비상’ 알림에 대한 일부의 잘못된 해석에 대해 기상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런던 VAAC가 지난 15일 12시(한국시간) 전 세계 민간항공사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일본과 주변 국가의 비행구역에 대한 방사능 긴급정보를 발표하면서 해당 공역을 표시하였고, 여기에 인천도 포함되어 있는데, ‘방사능 긴급정보’라고 제목이 붙여진 이 정보는 해당 국가의 상공에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후쿠시마에서 원전사고가 났으니 인근 상공을 항행하는 민간항공기는 조심하라는 의미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기상청은 “런던 VAAC가 민간 항공사에 발표한 방사능 긴급정보에 담긴 의미는 한반도 상공에 방사능이 유입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하늘을 나는 항공기들에 후쿠시마 원전 누출 사항을 주지시키며 포괄적인 인근 비행 구역에 대해서 유의하라는 의미를 담은 정보이다. 영어 ‘Emergency Warning´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으니만큼 조심하라는 의미이지 한국 상공에 방사능이 유입되었다는 수준의 긴급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화산재정보센터(VAAC) 정보관련 기상청 보도자료 : http://web.kma.go.kr/notify/press/kma_list.jsp?bid=press&mode=view&num=1191786&page=1&field=&text= 문의 대변인실 김회철 02-2181-0353 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국 상공 핵 비상 경보 아니다" [영국 VAAC]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18 조회수 : 17311 [ 다운로드 : jpg 파일 ]
영국 화산재정보센터(VAAC) 발표는 항공기가 후쿠시마 부근 상공을 지날 때 조심하라는 의미- 한반도 상공에 방사능이 유입되었다는 정보가 아님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항공기에 대한 화산 정보를 제공해 항공 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를 9개 권역으로 나누어 화산재정보센터(VAAC)를 운영하고 있으며, 9개 권역을 대표하는 지역의 기상청에 그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전세계 9개 화산재정보센터(VAAC) 권역 9개 VAAC 중 하나인 런던 VAAC는 지난 15일 12시(한국시간) 전세계 민간항공사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일본과 주변 국가의 비행구역에 대한 방사능 긴급정보를 발표하면서 해당 공역을 표시하였으며, 여기에 인천도 포함되어 있음. ‘방사능 긴급정보’라고 제목이 붙여진 이 정보는 해당 국가의 상공에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후쿠시마에서 원전사고가 났으니 인근 상공을 항행하는 민간항공기는 조심하라는 의미이다. 이 정보에는 인천뿐만 아니라 상하이, 마닐라, 블라디보스토크, 후쿠오카 등과 저 멀리 앵커리지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각 지역의 비행정보구역(FIR) 이름이다(아래 그림의 빨간 점으로 표시된 도시는 그 비행정보구역을 관장하는 공항임) 런던 VAAC가 조심하라는 비행정보구역 런던 VAAC가 민간 항공사에 발표한 방사능 긴급정보에 담긴 의미는 한반도 상공에 방사능이 유입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하늘을 나는 항공기들에 후쿠시마 원전 누출 사항을 주지시키며 포괄적인 인근 비행 구역에 대해서 유의하라는 의미를 담은 정보임. 영어 ‘Emergency Warning´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으니만큼 조심하라는 의미이지 한국 상공에 방사능이 유입되었다는 수준의 긴급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한편,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강한 서풍이 불고 있는 공기의 흐름을 고려할 때 일본에서부터 한반도 상공에까지 방사능이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이러한 예측은 중국과 일본 기상청 등 외국의 기류 분석 결과와도 일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홈페이지(www.kma.go.kr)의 알림판을 통해 6시간 마다 후쿠시마 원전 관련 기류분석 내용을 제공 중에 있다. 문의 예보정책과장 유희동 02-2181-0492기상청 이(가) 창작한 영국 화산재정보센터(VAAC) 발표는 항공기가 후쿠시마 부근 상공을 지날 때 조심하라는 의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17 조회수 : 10880 [ 다운로드 : jpg 파일 ]
지진해일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진, 지진해일, 화산,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사례가 뉴스를 통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재해 중 갑작스런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 지진입니다. 이런 지진이 바다에서 발생하면 바닷물이 뒤흔들려 거대한 파도가 생성되기도 하는데 이를 지진해일이라고 합니다. 지진해일은 지진뿐만 아니라 화산이나 해저 산사태 등에 의해서도 발생하는데, 이렇게 발생한 지진해일이 해안가에 도달하여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진해일의 주된 원인인 지진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지진해일은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미리 대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진해일 발생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지진해일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지진해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해일 경보 시스템의 구축 뿐 아니라 지진해일에 대한 지식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 지진해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전영수 02-6712-0355, 36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지진해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상공의 부유물질, 한반도까지 날아올 수 없다- 지엽적인 동풍이 더 큰 규모의 서풍을 이길 수 없어 - 현재 한반도 주변의 지상과 상층의 바람 선풍기를 켜놓고 5미터 떨어진 선풍기를 향해 입김을 내뿜었다고 치자. 입김은 입에서 내뿜는 힘에 의해 1미터 정도 선풍기를 향해 퍼졌다가 선풍기 바람의 힘에 밀려 뒤로 퍼져 나갈 것이다. 현재 하층에서 일본 동쪽에 위치한 저기압 때문에 일본에서는 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고 있지만, 우리나라 부근에서는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찬 북서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위의 선풍기 실험 사례처럼 일본 부근의 하층 바람인 동풍이 한반도 부근까지 불어오지는 못할 것이다. 한편, 약 1.5km 이상의 상층에서는 현재 서풍이 불고 있다. 상층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이 서풍은 더 강하게 분다. 1,000km 이상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어떤 물질이 이동하려면 마찰력이 큰 하층의 바람을 타고 이동하기는 어렵다. 어느 정도 높은 고도를 유지하면서 이동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높은 고도로 올라가면 한반도 주변에서는 늘 서풍이 불기 때문에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을 타고 이동하기는 어렵다. 3월 15일 09시 0-1km 48hr 예측 3월 15일 09시 1-5km 48hr 예측 3월 15일 15시 0-1km 48hr 예측 3월 15일 15시 1-5km 48hr 예측 [ 부유물질 확산 예상도 ]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는 강한 북서풍이 불고 있어 오늘(15일)과 내일(16일) 기류의 방향은 계속 동쪽 방향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예보분석관 정관영 02-2181-0602기상청 이(가) 창작한 일본 상공의 부유물질, 한반도까지 날아올 수 없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15 조회수 : 21638 [ 다운로드 : jpg 파일 ]
3월 하순에 한차례 쌀쌀한 날씨 후 4월에는 평년 수준으로 예상 3월 하순에는 우리나라 남쪽으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온 후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4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4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부 지방은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월 평 균 기 온 강 수 량 3월 하순 평년(5~12℃)보다 낮겠음 평년(14~47㎜)과 비슷하겠음 4월 상순 평년(9~13℃)과 비슷하겠음 평년(13~55㎜)보다 적겠음 4월 중순 평년(11~15℃)과 비슷하겠음 평년(19~59㎜)과 비슷하겠음 3월 하순 4월 상순 4월 중순 한편, 최근 1개월(‘11.02.11~’11.03.10) 전국의 평균기온은 2.4℃로 평년보다 0.4℃ 낮았으며,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은 8.1℃, -2.6℃로 평년보다 0.3℃, 0.5℃ 낮았다. 평균 강수량은 63.9㎜로 평년보다 많았으며(평년대비 130%), 강수일수는 5.7일로 평년보다 1.6일 적었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기상청 이(가) 창작한 3월 하순에 한차례 쌀쌀한 날씨 후 4월에는 평년 수준으로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14 조회수 : 14447 [ 다운로드 : jpg 파일 ]
우리나라는 일본 센다이 해역 지진해일로부터 영향 없어- 일본 동북부 해역 규모 9.0 지진 관련 - 어제(3월 11일) 14시 46분경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에서 규모 9.0의 지진으로 일본 동해안에 대규모 지진해일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번 지진해일이 우리나라에 영향이 없었던 이유는 지진이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한 지진해일이 일본 혼슈에 가로막혀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이다. 이날(3월 11일 14시 49분 이후) 일본기상청과 미국 태평양지진해일경보센터(PTWC)에서는 일본 동해안을 비롯한 타이완, 사이판, 알래스카, 하와이, 괌, 캘리포니아 등 50여 개국의 태평양 인접 해안에 지진해일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 PTWC(태평양지진해일경보센터) : Pacific Tsunami Warning Center 지진해일은 당일(11일) 일본 이시노마키시 아유카와 해안에 해일파고가 관측된 것을 시작으로 카마이시항에는 4.1m(15시 21분), 소마항에는 7.3m(15시 50분), 오오아라이항에는 4.2m(16시 52분)가 관측되었으며, 타이완에는 19시 40분경 소규모 지진해일이, 하와이 섬에는 1.4m(23시 09분), 파푸아뉴기니아에는 1m(23시 25분)의 지진해일이 관측되었고, 다음날인 12일 01시 57분에는 진앙지로부터 7,500㎞ 떨어진 캘리포니아 크레센트시티에서도 2.02m의 지진해일이 관측되었다. 기상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11일 15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당일 16시 30분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지진에 의한 우리나라 지진해일 피해는 없을 것으로 발표한바 있다. 3월 12일 06시를 기준으로 규모 5.0이상의 여진이 74회 발생하였고, 한동안은 여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일본 동해안과 태평양 인접 해안에 내려진 지진해일 특보는 12일 08시 기준으로 아직 완전히 해제되지 않음에 따라 기상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를 통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문의 지진감시과 오용해 02-2181-0782~3기상청 이(가) 창작한 우리나라는 일본센다이 해역 지진해일로부터 영향 없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12 조회수 : 15434 [ 다운로드 : jpg 파일 ]
일본 혼슈에 가로막혀 있어우리나라에 지진해일 영향 없을 듯- 일본 동북부 해역 규모 9.0 지진 관련 - 지진발생현황진원시 :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28초진 앙 :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북위 38.00°, 동경 142.90°) 깊 이 : 약 10km규 모 : 9.0(일본기상청 발표)미국지질조사소(USGS)는 규모 8.9로 발표일본 기상청 지진해일 경보 발표(14시 49분) 한국시각 3월 11일 14시 46분경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에서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일본기상청은 14시 49분경에 일본의 태평양 인접 해안에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였다. 일본기상청은 일본 동북부 해안에 최대 10m 이상의 파고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이미 지진해일이 도달한 일본 카마이시 해안에는 4.1m, 오후 나토시 해안에는 3.3m가 관측되었다. 이번 지진은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일본 혼슈에 가로막혀 우리나라에는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비상근무에 들어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문의 지진감시과 오용해 02-2181-0782~3기상청 이(가) 창작한 일본 동북부 해역 규모 9.0 지진 발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3/11 조회수 : 40689 [ 다운로드 : gif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