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정상에 있는 하얀 축구공 모양은 무엇일까요? 관악산 산행을 준비한다면 꼭 그곳을 확인하세요! 그곳은 관악산 기상레이더 관측소이다. 관악산 기상레이더가 개설된 지 40여년이 지난 2009년 6월 23일 관악산기상레이더 시설을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1년 5개월이 지난 지금 다녀간 사람은 10만명이 넘었으며, 기상청에서는 국민과 함께 하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기상청 블로그 『기상이의 날씨이야기』(http://blog.daum.net/kma_skylove)에 접속하여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참여하면 된다. 정답과 함께 관악산기상레이더 방문소감을 짧은 댓글로 작성하면 30명을 추천하여 3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2주간이며, 결과는 11월 30일(화) 『기상이의 날씨이야기』(http://blog.daum.net/kma_skylove)를 통해 공지한다. 문의 : 기상레이더센터 박미정 02-2181-0822기상청 이(가) 창작한 관악산기상레이더도 방문하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15 조회수 : 6821 [ 다운로드 : jpg 파일 ]
[김장시기 예상도] □ 김장하기에 좋은 시기올해 김장하기에 좋은 시기는 서울․경기 중부 내륙지방에서 11월 중순 후반~하순으로 평년보다 다소 빠르겠으며, 남부 내륙 및 서해 및 동해안 지방에서는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중순 후반 이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도시 김장시기 예상일은 춘천 11월 22일, 서울 11월 24일 , 대전 11월 27일, 대구 12월 6일,광주 12월 9일,강릉 12월 9일이다. [김장시기 예상시기] 지역구분 2010년 김장 예상시기 서울․경기 및 중부 내륙지방 11월 15일~11월 30일 남부 내륙, 서해 및 동해안 지방 12월 1일~12월 15일 남해안 지방 12월 15일 이후 ※ 김장하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 이하, 일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정 시기로 보고 있다. ※ 일반적으로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에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하여 김장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년 김장시기(1971~2000년 기준)] 지역 평년 김장시기 지역 평년 김장시기 지역 평년 김장시기 서울 11월 27일 인천 11월 27일 수원 11월 23일
2010/11/12 조회수 : 9392 [ 다운로드 : jpg 파일 ]
[황사 실황 및 전망] 10일(수) 고비사막에서 강한 황사가 발생하였고, 내몽골과 황토고원을 지나면서 추가로 발생하여 상당히 강한 황사가 되어 동남동진하고 있다. 이번 황사는 발달한 저기압에 의해 지상에서 상층까지 강한 황사가 폭넓게 형성되어 11일(목) 비가 내린 후 11일(목) 밤에서 12일(금) 오전 사이 전국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황사는 이동속도가 빨라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시간은 다소 짧겠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짙은 황사가 나타나, 예비특보가 발표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으로도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겠다. 특히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등 중부지방에서는 매우 짙은 황사로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으니, 황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에서 1904년 이후 11월에 황사는 1965년 11월 2회, 1991년 11월 1회, 2002년 11월 2회, 2005년 11월 2회 총 7회 관측되었다. 한편, 11일(목) 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전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돌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조업하거나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11일 13시 황사 예비특보 발표 현황 11월 11일 밤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서해5도, 강원도,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흑산도.홍도 ▲ 11일(목) 13시 현재 특보발표 현황 - 풍랑주의보 : 전해상 - 강풍주의보 : 경기도(안산시, 시흥시, 김포시, 평택시, 화성시), 서해5도, 강원도(강릉시평지, 강릉시산간, 동해시평지, 동해시산간, 태백시, 삼척시평지, 삼척시산간, 속초시평지, 속초시산간, 고성군평지, 고성군산간, 양양군평지, 양양군산간, 평창군평지, 평창군산간, 정선군평지, 정선군산간, 홍천군산간, 인제군평지, 인제군산간), 충청남도(태안군, 당진군,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전라남도(여수시, 완도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진도군), 흑산도.홍도, 전라북도(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김제시), 경상남도(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인천광역시, 울릉도 독도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11일 밤과 12일 새벽 사이 전국에 강한 황사 영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11 조회수 : 10156 [ 다운로드 : jpg 파일 ]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 모식도 및 기상전망]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몽골 동쪽에는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으로 동남동진하고 있고, 몽골 서쪽에 고기압은 중국 내륙으로 남동진하고 있다. 한편, 10일(수) 낮부터 몽골 동쪽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그 서쪽의 고기압 사이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이 황사는 강한 북서풍을 타고 중국 북부지방을 거쳐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보여 11일(목) 늦은 밤부터 북한에서 황사가 나타나겠고 중부지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황사는 강한 돌풍과 함께 빨리 통과하여 12일(금) 새벽부터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기류에 따라 황사의 농도와 이동경로는 다소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에서 1904년 이후 11월에 황사는 1965년 11월 2회, 1991년 11월 1회, 2002년 11월 2회, 2005년 11월 2회로 총 7회 관측되었다. 한편, 우리나라는 11일(목) 오전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1일(목) 오후 경기서해안에서부터 비가 시작되어 중부지방으로,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중부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11일(목) 밤사이 그치겠으나 발달한 저기압이 정체하면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지방에서는 12일(금) 새벽이나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때 내륙 산간 일부지역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해상에서는 11일(목) 오후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점차 바람이 강해지면서 해안지방에서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아져 서해상부터 풍랑특보가 발표되어 점차 확대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문의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황사, 11일밤 북한과 중부 통과 할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11 조회수 : 6417 [ 다운로드 : jpg 파일 ]
[세계기상기구 GAW 관측소 현황]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극지연구소와 공동으로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세계기상기구/지구대기감시(WMO/GAW, Global Atmosphere Watch) 프로그램의 기후변화감시소(‘이하 GAW 관측소로 함‘)로 10월 26일에 등록하였다. 기상청은 포항기상대(‘96년)와 기후변화감시센터(’9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종과학기지를 GAW 관측소로 운영하게 되었다. 세종과학기지(62.22°S, 58.78°W)는 남극에서 남미와 가장 가까운 킹조지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극은 전지구적으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국내의 온실가스 관측 자료와의 실시간 비교평가를 통하여 한반도 지역의 기후변화 척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감시 영역을 전세계로 확장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본다. 세종과학기지에서는 자외선(‘96년), 오존(’98년), 일산화탄소(‘09년)와 연구목적의 온실가스 샘플링관측(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육불화황, ‘06년)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과학기지가 WMO GAW 관측소로 지정됨에 따라 이 관측 자료는 기상청의 자료 품질관리를 거쳐 세계자료센터에 등록된다. 기상청은 원격 자료 수집·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꾸준히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이산화탄소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설치․운영하여 10초 간격의 관측 자료를 안면도에 위치한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수집· 관리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이산화탄소 외에 극지연구소에서 기존에 관측하고 있던 오존, 자외선 자료를 포함하여 기상청 기후변화감시 위탁관측소로 지정한 바 있다. WMO의 지구대기감시 프로그램은 1989년에 출범되어 전지구 및 지역적인 기후환경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조성변화를 체계적으로 관측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400여개의 GAW 관측소가 운영되고 있다. GAW 관측소에서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 오존, 에어러솔, 대기복사, 산성비 등을 관측하고 있으며, 생산된 자료는 6개 분야(온실가스, 오존/자외선, 에어러솔, 대기복사, 강수화학, 원격탐사)의 세계자료센터에 수집되어 전 세계와 공유한다. 향후 기상청은 극지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북극 다산기지와 2014년부터 장보고 과학기지(남극 제2기지)에서도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일산화탄소)를 무인·원격으로 관측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기후정책과 김정식 02-2181-0394 기상청 이(가) 창작한 남극 세종과학기지 기후변화감시소 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11 조회수 : 6210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과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과학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상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11월 9일 체결했다. 기상청과 경희대학교는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주기상 관련 전문 기술 인력, 학술 정보의 상호 교류 및 시설 등의 공동 활용과 협력연구 수행 등 학․관 간 연구 협력체계를 확립해 우리나라 우주기상 업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상청이 지정한 연구협력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이번에 경희대학교가 우주기상분야 협력연구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기상청은 향후에도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의 기관을 기상위성 협력연구기관으로 지정해 우주기상 분야의 중장기적 연구개발, 기상위성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아직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가 기상위성 및 우주기상 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국가기상위성센터 최운 043-717-0213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경희대학교 학술 연구 교류 협약 체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10 조회수 : 6416 [ 다운로드 : jpg 파일 ]
[그림 1. 2010년 10월 기온 편차도(단위 : 0.2℃)] □ 10월 기온 현황10월 북한 평균 기온은 0.2℃로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황해도와 평안남북도 해안지방에서는 평년보다 낮았지만, 함경남북도와 평안남북도 내륙지방에서는 평년보다 높았다.(그림 1). 주요지점 기온 현황과 편차는 황해도 용연(12.0/-0.9℃), 함경남도 풍산(4.6/+0.9℃), 함경남도 장진(4.7/+0.9℃), 평안남도 양덕(10.2/+0.9℃)이다 [그림2. 2010년 10월 강수량 편차도(단위 : 10mm)] □ 10월 강수량 현황10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0.6mm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편차가 컸다. 김책(150.2mm)과 청진(89.5mm) 등 함경남북도 지방은 평년보다 많았고, 그 밖의 지방은 적었다. 특히 함경북도 동해안에 위치한 김책은 지형적 영향으로 10월 3일 일강수량이 95mm로 1981년 이후 10월 최고 기록하였다.(그림 2). 10월 상순에는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2~4일과 19, 25일에 비가 내렸으나, 중순 이후는 건조하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다. 문의 한반도기상기후팀 차은정 02-2181-0453기상청 이(가) 창작한 북한 10월 기온 강수량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지역편차는 컸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09 조회수 : 6915 [ 다운로드 : jpg 파일 ]
[그림1. (좌) 10월 평균기온 평년편차도(℃)와 (우) 전국 평균기온 일변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10월 25일 이후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였고 10월 중순에는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 올 10월 기온과 강수량 현황은 ?○ 10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전국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각각 20.5℃, 14.6℃로 평년과 비슷하였으며(편차 +0.4℃, -0.1℃), 평균 최저기온은 9.7℃로 평년보다 0.9℃ 높았다(그림 1). 25일 이후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25일과 26일 사이에 평균기온이 13.2℃에서 5.4℃로 7.8℃가 급격히 하강하였다. ○ 10월 전국 강수량은 42.3㎜(평년비 74%)로 평년과 비슷했다(그림 2). 상순과 하순에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으나, 중순에는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그림2. (좌) 10월 강수량 평년비 분포도(%)와 (우) 전국 강수량 일변화(mm)] ▶ 중순에 강수량이 적었던 원인은 ?○ 중순 후반에는 발해만 북부에 중심을 둔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우리나라는 구름 끼는 날이 많았으나 강수량은 매우 적었다(그림 3). [그림3. 10월 중순의 지상기압장(실선) 및 편차장(음영)] ▶ 하순에 한파가 기습한 원인은 ?○ 25일 오후부터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25일과 26일 사이에 평균기온이 13.2℃에서 5.4℃로 7.8℃가 급격히 하강하며 기습 한파가 나타났다(그림 4).— 10.26~28의 3일간 전국 평균기온은 6.6℃로 평년 11.8℃보다 5.2℃가 낮아 1973년 이후 최저 1위였다.— 10.26~28의 3일간 서울 평균기온은 5.6℃로 평년 11.9℃보다 6.3℃가 낮아 1973년 이후 최저 3위였다. (1위는 2002년 4.6℃) [그림4. 10월 25일~31일 기간의 지상기압장(실선) 및 편차장(음영)] 문의 기상자원과 김은영 02-2181-0890기상청 이(가) 창작한 10월 하순 한차례 기습 한파 나타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09 조회수 : 5748 [ 다운로드 : jpg 파일 ]
[11월 중순 기압계] [11월 하순~12월 상순 기압계] 11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1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2월 상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대체로 건조한 경향을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륙 산간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1월 중순 평년(2~14℃)과 비슷하겠음 평년(13~39㎜)과 비슷하겠음 11월 하순 평년(-1~12℃)과 비슷하겠음 평년(10~30㎜)과 비슷하겠음 12월 상순 평년(-3~10℃)과 비슷하겠음 평년(6~20㎜)보다 적겠음 한편, 최근 1개월(10.1~31) 전국의 평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은 14.6℃, 9.7℃로 평년보다 각각 0.4℃, 0.9℃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20.5℃로 평년보다 0.1℃ 낮았다.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42.3㎜로 평년과 비슷하였으며(평년대비 74%), 강수일수는 6.4일로 평년보다 0.3일 많았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기상청 이(가) 창작한 12월 상순까지 한두 차례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질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03 조회수 : 14952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주최하고 대전지방기상청과 국립기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0년 「제10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이 11월 2일(화)에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1층 토치홀)에서 열렸다.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생태산업”이라는 주제로 이원묵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이 의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하고, 문형태 국립공주대학교 교수와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장의 주제발표 후 토론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 행사에는 정부부처․학계․연구계․산업계․NGO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 권원태 연구소장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이해’란 주제로 대전․충청지역의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진단하고, 문형태 교수는 ‘기후(환경)변화와 생태계의 반응’이란 주제로 지구적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반응,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산업에 대해 소개했다. 금번 포럼을 통하여 기상청은 국민생활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생태)․산업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산업을 배경으로 하는 친환경 생태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업아이템 발굴과 이를 촉진하는 기후변화 과학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 김진석 042-862-0366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후변화, 생태산업 발전의 기회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03 조회수 : 6160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