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을 소재로 한 가족의 운명을 그린 영화 ‘대지진’ 배급사인 (주)필라멘트픽쳐스는 11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11월 2일(화) 구로 CGV에서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갖는다. 1976년 7월 28일 중국 당산.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23초간의 대지진으로 27만명의 사람이 생명을 잃고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한 가족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는 시련을 잘 묘사한 이 영화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이 인간에게 어떠한 불행을 가져다주는지를 잘 묘사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이번 시사회를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 지진해일, 화산분출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이 영화는 중국 영화감독 펑샤오강이 연출하였고 쉬판, 장궈창, 장징추, 천따오밍이 주연을 맡았다. 문의 대변인실 전인철 02-2181-0362기상청 이(가) 창작한 대지진 시사회를 통해 지진재해에 대한 경각심 높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02 조회수 : 7742 [ 다운로드 : jpg 파일 ]
[최근 5년간 11월 해역별 풍랑특보 일수(´05~´09)] ▲ 해양기상 11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바다 물결은 대체로 낮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높을 때가 있겠고,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바다 물결은 약간 높게 일겠다. 하순에 바다 물결은 대체로 약간 높게 일겠으나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일시적으로 높을 때가 있겠다 ▲ 해양 안전정보 기상 악화로 인한 구조불가 선박(32척) 수가 연중 최다인 시기로 주의 요하며, 화물선에 의한 해양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로 안전대책 강구가 필요하며, 인명․재산피해가 동반되는 화재․전복․침수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로 특히 화재 유발 요인 관리가 필요하다. ▲ 어업기상 11월의 수온은 남해는 평년과 비슷하며 동해와 서해는 1℃ 내외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예상 수온은: 동해 14~17℃, 남해 15~18℃, 서해 13~16℃이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소량 출현 후 12월부터 자연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해양기상과 장태규 02-2181-0745 기상청 이(가) 창작한 11월 중순과 하순 바다 물결 약간 높게 일겠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02 조회수 : 5021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민들이 손쉽게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상청 모바일 웹을 개편·오픈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편한 기상청 모바일 웹은 기존 텍스트 위주의 디자인에서 손가락으로 터치가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날씨예보, 현재날씨 등의 기상정보 뿐 아니라 산악날씨/바다날씨/주말예보/생활기상지수 등의 기상정보도 제공합니다. 또한, 관심지역을 3곳까지 설정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날씨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기상청 블로그 및 SNS서비스(트위터, 미투데이)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기상청 모바일 웹은 스마트폰 전용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주소창에 http://m.kma.go.kr을 입력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문의: 정보통신기술과 도성수 02-2181-0423기상청 이(가) 창작한 새롭게 태어난 모바일 기상청을 만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28 조회수 : 12076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지진과 지진해일10월 25일 23시 42분경(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파당 남쪽 280km 해역에서 규모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이번 지진은 지난 2004년 12월 26일 규모 9.1의 지진에 의한 지진해일로 2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던 지진발생 위치에서 남동쪽으로 약 880km로 떨어진 지점이다. 25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규모 4.0 이상 5.0 미만 8회, 규모 5.0 이상 6.0 미만 2회, 6.0 이상 7.0 미만 2회 등 모두 12회의 여진이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여진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 지역은 유라시아판, 인도판, 호주판이 만나는 판 경계부로(그림 참조) 최근 5년간 반경 200km 이내, 규모 5.0 이상 지진이 188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은 수심 약 2,300m 해저에서 발생하였고, 지진발생 7분 만에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나, 해면 수위가 위험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발표한지 2시간 만에 지진해일 주의보를 해제하였다. 또한, 화산은 25일 수마트라에서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인 10월 26일 3시 02분경(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동쪽 약 500km에 위치한 메라피 화산이 분출하였다. 이 지점은 약 3시간 전에 발생한 수마트라 지진과는 1,300km 떨어져 있어 지진이 화산분출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적다. 이 화산은 과거 1930년, 1994년, 2006년에도 분출하여 각각 1,300명, 70명,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문의 지진감시과 유용규 02-2181-0783기상청 이(가) 창작한 인도네시아에서 25일 지진과 지진해일 발생, 26일 화산 분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27 조회수 : 11358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동아프리카 지역 기상청장(동아프리카 기후예측 응용센터장 포함) 9명을 초청하여 한․아프리카 기상협력발전 고위정책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국은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지부티, 에리트레아, 수단, 탄자니아, 부룬디 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아프리카 기상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기상청장급 회의로, 동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중․장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 방안을 토의함으로써 아프리카 협력사업 추진을 가속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동 워크숍은 기상청의 아프리카 지원 정책 및 향후 추진 계획 발표, 기상청 연구업무 소개 및 시설견학, 동아프리카 지역 기상청의 의견 발표 및 전체 토론으로 진행되며, 산업 시찰은 한․아프리카 협력사업 관련하여 우리나라 대외원조 전담 실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한다. 기상청은 지난 4월 아프리카의 자연재해 예방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프리카의 10개 국가 기상청과 기상협력 약정을 체결하였고, 이들 국가가 공동 운영하는 동아프리카 기후예측응용센터(ICPAC)에 기상 및 기후예측 기술을 제공하고 전문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동아프리카 기후변화 포럼, 교육훈련, 기후예측시스템 등 기상분야 협력사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여 한․아프리카 간 지속적인 기상협력을 도모하고 아프리카지역의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용섭 02-2181-0380 기상청 이(가) 창작한 아프리카 8개국 기상청장과의 기상협력 도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27 조회수 : 5818 [ 다운로드 : jpg 파일 ]
[10월 26일 서울관측소 얼음] 23일(토) 시베리아에 위치하던 찬 대륙고기압이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어제(25일)부터 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26일) 현재(09시) 전해상에 풍랑특보, 해안과 도서지방에는 강풍주의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으며,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첫 얼음이 얼고, 바람이 약한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린 곳이 있으며, 울릉도에서는 첫 눈이 내렸다 서울지방의 오늘(26일) 아침 최저기온은 0.9℃이고 첫 얼음이 관측되어, 2002년 이후 이른 추위로 분석된다. [서울 2000년 이후 첫얼음 및 10월 중 최저기온 최저 기온] 순위 연도 첫얼음 순위 날짜 최저기온(℃) 1 2002 10.22 1 2002.10.28 -0.3 2 2010 10.26 2 2010.10.26 0.9 3 2003 10.29
2010/10/26 조회수 : 9026 [ 다운로드 : jpg 파일 ]
2010년은 연초부터 세계 도처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크고 작은 피해를 남긴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즉, 세계적으로는 아이티 지진(‘10.1, 규모 7.0), 칠레 지진(‘10.2, 규모 8.8), 중국 칭하이 지진(’10.4, 규모 6.9) 등이 발생하였고, 국내에서도 지난 2월 9일 경기도 시흥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하여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였다. 또한 올 4월에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을 통과하는 항공노선이 중단되면서 세계적인 재난으로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백두산 화산분화 가능성이 각 언론사를 통해 크게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촉발되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가 점점 복잡 다변화되어 감에 따라 지진․지진해일 및 화산재해로 인한 위해도(危害度)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와 같은 대규모의 지진 및 지진해일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진재해대책법이 제정되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법에는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기관협의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진 및 지진해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규정되어 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10월 26일 대전에서 “2010년 제2차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 관측기관협의회는 일 년에 두차례 개최되어 상호 이해증진과 업무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는데 이번 관측기관 협의회에서는 기상청을 포함하여 국립해양조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등 국내에서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총 9개 유관기관이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망의 선진화와 관측자료의 공유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그동안 관측기관 협의회를 통해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장비 성능․규격’을 마련하여 관측장비의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망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적으로 지진 및 지지해일 관측망의 통합 운영․관리기반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각 관측기관들이 운영하는 관측망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국가적인 통합지진관측망으로 조성하고, 수집된 관측자료는 통합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선진환경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지진관측망] 특히 이번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기관협의회를 통해서는 최근 지진 및 지진해일 재해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관측기관협의회의 운영을 보다 효율화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관측자료 공유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충분한 협의를 통해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내 지진피해의 최소화하고자 한다. 문의 관측정책과 김호근 02-2181-0765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2차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기관 협의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26 조회수 : 5926 [ 다운로드 : jpg 파일 ]
[11월 상순 기압계] [11월 중순기압계] [11월 하순기압계] 11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1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추운 날이 많겠으며 건조한 경향을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대륙고기압 확장시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1월 상순 평년(5~16℃)보다 높겠음 평년(13~31㎜)과 비슷하겠음 11월 중순 평년(2~14℃)과 비슷하겠음 평년(13~39㎜)보다 적겠음 11월 하순 평년(-1~12℃)보다 낮겠음 평년(10~30㎜)보다 적겠음한편, 최근 1개월(9.21~10.20) 전국의 평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은 16.7℃, 12.1℃로 평년보다 각각 0.4℃, 1.0℃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22.6℃로 평년과 같았다. 평균 강수량은 69.9㎜로 평년과 비슷했으며(평년대비 91%), 강수일수는 7.8일로 평년보다 1.7일 많았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기상청 이(가) 창작한 11월에 기온변동성 크고 강수량 적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22 조회수 : 9925 [ 다운로드 : jpg 파일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폭설, 가뭄 등의 강수관련 재해기상 현상에 의한 경제적 손실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에 위험기상의 탐지 및 기상조절에 대한 연구가 중요해지고 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10월 21일~22일 대구에서 ‘제11회 기상레이더 워크숍’과 ‘제4회 기상조절(구름물리) 워크숍’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전문가 뿐만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국외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기술 교류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기상레이더 워크숍은 마이클 비거스태프 교수(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의 ´이중편파레이더를 이용한 강수 추정‘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각 기관(기상청, 국토해양부, 공군, 대학교 등)의 국내외 레이더 전문가가 참가하여 레이더 하드웨어 기술, 레이더 자료 분석 및 활용기술 등 30여 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기상조절 국제워크숍은 롤로프 브린체스 박사(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의 ‘인공강우기술의 최근 현황 및 발전방향’ 초청 강의를 시작으로 데인리안 바그라트 박사(러시아 기상청), 마사타카 무라카미 박사(일본 기상연구소), 잔유 야오 박사(중국 기상과학아카데미) 등 11명의 국외 기상조절 전문가가 참가하며 20여 편의 국내·외 기상조절 및 구름물리에 관한 연구결과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기상청, 국토해양부, 공군 등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기상레이더의 공동 활용과 기상청이 현업레이더를 차세대 이중편파레이더로 전면교체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 ‘기상레이더 워크숍’은 국내 기상레이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기상조절 국제워크숍’은 다수의 국외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국내 기상조절 기술에 대한 토의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관계, 학계, 산업계 등의 기상레이더, 기상조절, 구름물리 관련 전문가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구름의 생성, 소멸, 탐지 등의 수문기상 분야의 종합적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및 전문인력 양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위험기상의 탐지에 관한 기상레이더 및 기상조절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남경엽 02-6712-0469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11회 기상레이더 워크숍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21 조회수 : 5997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주최하고 광주지방기상청․전주기상대와 국립기상연구소가 주관,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후원하는 2010년 제9회『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이 10월 19일(화) 10시부터 전주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기후변화와 음식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의 기후변화와 관련된 음식문화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인식을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써, 산업계․학계․정부기관․언론계․NGO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이 의장을 맡고, 전병성 기상청장의 환영사, 정헌율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박정규 기상청 기후과학국장이 ‘기후변화의 오해와 진실’이란 주제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영은 원광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적응과 우리 食문화’ 주제발표를 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의 식생활 변화를 진단하고 분석했다. 주제 발표에 이은 심층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가 다양한 음식문화와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후변화 과학정보 활용의 폭을 한 단계 높일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 포럼은 국민 생활과 지역산업 속에서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기후변화가 기상재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 과학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심화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전주기상대 송기옥 063-287-6196 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9회 기후변화와 미래 포럼 전주에서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21 조회수 : 5710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