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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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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중순과 하순 예상기압계] [11월 상순 예상기압계] 10월 중순과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으며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1월 상순에는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내륙지방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0월 중순 평년(8~19℃)보다 높겠음 평년(11~40㎜)과 비슷하겠음 10월 하순 평년(6~17℃)보다 높겠음 평년(12~33㎜)과 비슷하겠음 11월 상순 평년(5~16℃)과 비슷하겠음 평년(13~31㎜)보다 적겠음 한편, 최근 1개월(9.1~9.30) 전국의 평균기온은 21.9℃로 평년보다 1.7℃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은 27.0℃, 18.1℃로 평년보다 각각 1.3℃, 2.4℃ 높았다. 평균 강수량은 260.5㎜로 평년보다 많았으며(평년대비 174.4%), 강수일수는 12.9일로 평년보다 4.3일 많았다. 최근 1개월 강수량과 9월 하순 강수량은 1908년 이래 이래 최고 1위를 기록하였다. 문의 :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기상청 이(가) 창작한 10월 하순까지 기온 높고 11월 상순에 추위 있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04 조회수 : 870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 모식도 및 기상전망] 10월 1일(금) 현재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국 중부내륙지방의 기압골에서 비구름이 발달하며 동진하고 있고, 또한 중국 북부지방에서 저기압은 발달하며 느리게 동남동진하고 있다. 한편 몽골에 있는 대륙고기압은 중국 중부지방으로 남동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일(토) 오전까지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내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 등 남서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늦게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의 저기압이 서해북부해상으로 접근하면서 중서부지방에서도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다. 3일(일) 아침 충청이남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그치어 오후에는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 특히, 2일(토) 밤부터 3일(일) 아침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부지방과 강원도영동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하며, 비가 그친 후에는 3일(일) 오후부터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중국 중부내륙지방에서 이동해 온 기압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이동해 온 저기압이 3일(일) 오후 동해북부해상에서 합쳐져 저기압이 강하게 발달하겠고, 이 저기압에 동반된 비 구름대가 계속 회전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일(일) 밤부터 4일(월) 오전사이에 한두 차례 비가 오겠다. 하지만 비 구름대의 회전속도에 따라 강수시기는 다소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계속 참고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일) 오후부터 5일(화) 오전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상에서 저기압이 크게 발달하여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월파의 가능성도 있으니, 방파제 출입 등 안전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주말 비 온 뒤 찬 바람 불며 추워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0/01 조회수 : 1175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금년 여름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여 평년 기온을 웃도는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 8월 20일 6,989만kW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최근 장기예보를 기반으로 계절별 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기상 관측 자료와 예보 자료를 이용한 발·변전소 기상정보와 중앙급전소 기상정보 시스템과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업무능률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민간예보사업자들은 기상청의 장기예보와 차별화하여 상세 기상전망과 함께 컨설팅을 통한 종합적인 사후분석도 함께 서비스하는 방식을 도모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산업이 최근 급증하면서 자연재해 위험에 대해 매우 민감한 보험사들은 매년 자연재해 발생가능성 예측 및 이를 기반으로 적정 보험요율 산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의류업계에서도 최근의 기후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기상변동에 대응하면서, 위협요인을 기회요인으로 바꾸기 위하여 기상마케팅, 날씨마케팅, 온도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상저온과 폭우 등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류와 과일처럼 농업도 이상기후에 매우 민감하다. 일본과 같이 맞춤형 장기예보 서비스와 우리나라 상세 지형별 장기 기상변화 전망이 제공될 경우, 재해복구비를 줄일 수 있어 상당한 경제적 가치가 예상된다. 이처럼 산업적 경제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장기예보의 활용사례를 소개한 책이 출간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오늘 발간한 ‘장기예보 정보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활용’ 정책지는 장기예보 정보가 사회 경제 부문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 정책지는 농업, 에너지, 보험업, 의류산업 등 장기예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장기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지난 6월 21일 영국기상청(UKMO)과 계절예측시스템의 공동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APEC 기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장기예보 기술 개발과 정보 활용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정책지에 수록된 각종 산업현장의 장기예보 정보 활용사례는 유사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실제로 벤치마킹을 통해 그 활용가치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정책연구과 이영곤 02-6712-0235기상청 이(가) 창작한 ‘장기예보 정보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활용’ 발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30 조회수 : 621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모델명 : MGLADAM (Mongolian ADAM)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황사예보모델(ADAM)이 황사 발원지인 몽골로 수출된다. 한국 황사예보모델이 이식됨으로써 몽골 기상청은 독자적으로 황사예보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9월 27일 몽골 기상청에서는 황사예보모델 개통식이 열렸다. 몽골 기상청은 한국의 최신 황사예보모델을 이용하여 일년 내내 황사가 발생하는 몽골의 각종 황사정보를 생산할 수 있고, 한국 기상청은 몽골 현지의 황사 예측성 실험을 통해 황사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모델 이식과 기술 지원은 기상청 황사모델전문가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몽골 기상청을 방문하여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몽골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황사예측기술 지원에는 지난 2004년에 기상청에서 지원한 몽골 수치예보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양국 기상청은 2007년에 몽골 동쪽 지역인 에르덴에 설치한 제1차 공동 황사감시탑에 이어 다음 달에 제2차 공동 황사감시탑을 몽골 남쪽 지역인 놈곤 지방에 설치할 예정이다. 제2차 공동 황사감시탑이 설치되면 몽골 남동 지역에 걸쳐 황사 감시망이 구축되어 몽골 황사발원지의 상태를 더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고 황사 예측도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 김환승 02-6712-0405기상청 이(가) 창작한 황사예보모델 몽골 가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27 조회수 : 846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은 아이디어 경매 대회를 개최한다. “아이디어 경매”란 기존 아이디어 발표대회에 경매방식을 결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총상금(360만원)만을 걸어두고 아이디어 경매가를 상금으로 획득하는 신 개념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심사위원들은 각자에게 부여된 금액의 한도 내에서 각 아이디어의 경매가를 산정하게 되고, 아이디어 제안자는 각 심사위원들의 경매가를 합산하여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아이디어 경매"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출 분야는 기상정책에 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 현재는 실현 가능성이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추진 필요성이 있는 아이디어라면 어느 것이든지 환영한다. 아이디어 제출은 10월 15일(금)까지 기상청 행정담당관실( E-mail : jinilions@korea.kr, 주소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길 45 기상청 행정관리담당관실) 아이디어 경매 담당자 앞(우편 접수 시 당일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할 때 필요한 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 참가작품 요약서 1부, 발표자료 1부(UCC, PPT, 등) 등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예선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경매”를 하며, 예선심사 결과는 10월 27일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 경매 본선심사는 2010년 11월 11일 기상청에서 열린다. 아이디어 경매 상금은 심사위원들이 총 300만원의 상금을 결정하는데,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 발표를 보고 각 심사위원에게 분배된 금액 안에서 아이디어마다 상금을 부여한다. 최고 경매가를 획득한 아이디어는 으뜸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아이디어 경매가에 추가상금 30만원과 기상청장상, 그 다음 작품은 버금 아이디어로 아이디어 경매가에 추가상금 20만원과 기상청장상을 받는다. 나머지 작품들은 경매가를 획득하게 된다. 문의 행정관리담당관실 정진이 02-2181-0328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아이디어 경매대회에 참여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24 조회수 : 8256 [ 다운로드 : jpg 파일 hwp 파일 ]

  • [10월 기압계] [11월 기압계] [12월 기압계] 10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겠고, 낮 동안에는 일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여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으나 지역차가 크겠다. 10월 중순과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이 동서고압대를 형성하면서 맑은 날이 많고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중순에 평년보다 많겠으나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11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서해안과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나 기온과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0월 평년(8~19℃)보다 높겠음 평년(38~111㎜)보다 많겠음 11월 평년(2~14℃)과 비슷하겠음 평년(35~87㎜)보다 적겠음 12월 평년(-5~9℃)과 비슷하겠음 평년(15~55㎜)과 비슷하겠음 한편, 최근 3개월(7.1~9.19) 전국의 평균기온은 25.6℃로 평년보다 1.7℃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은 29.9℃, 22.5℃로 평년보다 각각 1.3℃, 2.3℃ 높았으며, 열대야일수는 13.3일로 평년보다 7.9일 많았다. 평균 강수량은 849.5㎜로 평년보다 많았으며(평년대비 133.7%), 강수일수는 44.5일로 평년보다 12.0일 많았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기상청 이(가) 창작한 10월 기온 높고, 11월·12월에 일시적인 추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24 조회수 : 1530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18일(토)과 19일(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의 기압골은 주말동안에 주로 북한지방에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19일) 밤부터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금) 17시부터 18일(토) 24시까지의 예상강수량은 북한 : 10~60mm이다. 18일(토)과 19일(일)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고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 및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서해상을 중심 으로 해상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야 하겠다. 한편, 제11호 태풍“파나피”는 현재(17일) 오키나와 남쪽해상에서 서북서진하여 대만을 거쳐 21일(화)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하여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 기상청 이(가) 창작한 주말 전국 대체로 맑음, 아침 안개주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17 조회수 : 710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앞으로 추석연휴까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 모식도] ▲ 16일(목) ~ 18일(토) 기상전망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비교적 낮게 일겠으며, 대체로 맑은 날씨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자외선지수도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습도도 낮겠으니 야외활동시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 19일(일) ~ 23일(목) 기상전망 우리나라에 머물던 고기압은 남해상으로 남동진하고 몽골부근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느리게 남하하면서 이 두 고기압사이에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19일(일)은 경기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서울·경기도지방에 약하고 산발적인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21일(화) 후반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22일(수)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추석(22일)에 중부지방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곳이 많아 보름달을 보기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22일) 주요도시 월출 월몰 시각]   날짜 서울 춘천 강릉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월출 9월 22일 17:38 17:35 17:30 17:36 17:36 17:37 17:38

     

    2010/09/16 조회수 : 928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그림 1] 9월 8일~14일 동안의 전국 60개 지점의 일 평균기온 시계열(좌)와 습도 및 일교차 시계열(우) ▲ 현 황 지난 한 주간(9월 8~14일) 전국 60개 지점의 평균 기온은 23.3℃로 평년보다 2.3℃ 높았고, 특히 최저기온(20.3℃)은 평년보다 3.4℃ 높았으나(그림 1, 좌). 기압골의 영향을 받았던 10~12일 이후, 습도는 낮아졌고 일교차가 점차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그림 1, 우). ▲ 원 인 최근(9월 13~14일) 북태평양고기압이 남쪽으로 수축하고 대륙에서 발원한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는 일사에 의한 가열이 없는 아침에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나타났다(그림 2). 한편, 우리나라 북서쪽으로 대륙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어 있고, 낮 동안 복사 가열에 의해 한낮 더위가 지속되면서 일교차가 커졌다(그림 3). [그림 2] 9월 13일~14일 5km 상층(500hPa) 평균 고도장(실선, 빨강:2010년, 파랑: 평년) 및 고도편차(음영, 빨강색: 고기압 발달, 파랑색: 저기압 발달)(좌)와 평균 해면기압(실선) 및 해면기압편차(음영)(우) [그림 3] 최근(9월5일~11일) 주간 동아시아 기온편차 분포도(출처 : NOAA) 문의 : 기후예측과 나현종 02-2181-0481기상청 이(가) 창작한 선선한 아침, 한낮 더위 당분간 지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16 조회수 : 781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6.1~9.10 누적강수량] [1.1~9.10 강수량 평년 편차] ▲ 서쪽지방에 많은 비 집중, 동쪽지방은 강수량 부족서울 및 경기북부, 강원도 영서북부, 충남서해안과 남부지방의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크게 3 지역에 1000mm 이상의 강수가 집중되어 연 강수량의 200mm 이상 (10~50%)을 초과했다. 반면,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대부분 동해안 지방은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300~600mm 이상(25~50%) 부족했다. ▲ 서해상으로 고온·다습한 열대공기의 통로 형성, 태풍이 자주 지나가장마가 시작하기 전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강수량이 적었고, 장마기간에는 장마전선이 주로 남해상에 머물러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강수량이 많았으나 중부지방은 강수량이 적었다. [6월 강수량 평년 편차] [7월 강수량 평년 편차] [8월 강수량 평년 편차] 8월 이후 일본열도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화되어 정체하면서 서해상과 우리나라 서쪽지방은 저위도에서 고온·다습한 남서류가 유입되고, 몽골 부근에 평년보다 일찍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여 차고 건조한 북서류가 유입되어 두 기압계 사이에서 기압골의 통로가 형성되어 서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영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내렸다. 또한 태풍과 열대저압부가 자주 통과하면서, 그 진로의 우측으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된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많은 비가 내렸다. 한편,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동해안지방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동풍류의 발달이 미약하여 강수가 적었다. [우리나라 부근 기압계 모식도] ▲ 서울의 8월 1일~9월 12일 간 강수일수 32일로 관측 이래 최고 서울의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의 강수일수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인 32일을 기록하였고, 누적강수량은 951.7mm로 3위에 해당된다. [서울 8월 1일 ~ 9월 12일 누적 강수일수와 누적강수량 순위] 순위 강수일수 년도 순위 누적강수량 년도 1 32일 2010 1 1318.6mm 1998 2 31일 1936 2 968.1mm

     

    2010/09/15 조회수 : 11445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