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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견학

2019 사진전입상작, 박세현[날아올라라 빛의 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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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상청을 클릭하시면 견학시설을 미리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시설은 기상청 체험학습의 일부이므로 직접 방문하시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견학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1층의 체험학습 코스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고문현실

지상일기도는 해면기압의 분포, 지상기온, 풍향 및 풍속, 날씨, 구름의 종류와 높이 등의 기상상태를 분석하는 일기도를 말한다. 지상의 기상상태는 지형이나 밤낮의 변화에 따라 복잡하게 변화하며, 매우 작은 규모의 일기현상은 갑자기 발생하거나 소멸하기도 하는 특성을 가진다. 그러나 날씨 변화에 영향을 주는 고기압, 저기압, 전선 등은 각각 특이한 일기현상을 동반하며 규칙적인 변화와 이동을 하므로 기압계의 발생, 발달과 쇠약에 대한 예상이 가능하다. 이러한 원리에 의해 지상일기도는 날씨분석을 위한 기본 일기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작성하여 날씨의 분포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매 3시간마다 지상일기도를 분석하고 있으며 매우 좁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기상현상을 분석하기 위해서 매시간 국지지상일기도를 그리기도 한다.

기상청본청 건물

기상청본청 건물

국지지상일기도

국지지상일기도

앙부일구

해시계는 조선조 세종 19년(1437)에 장영실, 이천 등이 중국 원나라의 천문학자 곽수경의 “앙의”의 원리를 참고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형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유일한 독특한 발명품이다. 보통은 청동으로 만들어져 있으나 이 해시계는 1713년 이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직육면체 모양의 검은 대리석을 오목하게 파서 절후선인 13개의 위도선과 시각선인 21개의 경도선이 교차하도록 그려 놓고 경사면 중앙에 영침(그림자바늘)을 심어 그림자를 따라 시간과 절기를 알수 있게 한 것이다. 시각선은 2줄마다 십이지를 적어놓아 시간을 표시하였으며 각 시각선 사이로 다시 4등분하여 각선마다 1각(15분)을 나타내었다.

앙부일구

앙부일구

측우기

1441년(세종 23) 8월에 예조(禮曹)가 측우기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여, 다음해 5월에는 측우에 관한 제도를 새로 제정하고 측우기를 만들어 서울과 각 도(道)의 군현(郡縣)에 설치하였다. 조선 세종 때의 측우기가 과학사상 뜻깊은 것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쓰였다는 사실이다. 유럽에서는 1639년 로마에서 이탈리아의 B. 가스펠리가 처음으로 측우기로 강우량을 관측하였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1442년 5월부터 측우기로 우량을 측정하였으며, 이것은 이탈리아보다도 약 200년이 빠르다. 전시된 측우대는 선화당 측우대와 관상감 측우대(오른쪽)로 선화당 측우대는 대구 선화당에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1770년 화강석으로 만들어졌고 보물 842호이다. 관상감 측우대는 관상감터였던 원래 서울 매동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세종대왕 때에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정되어 화강석으로 만들어 졌으며 보물 843호이다.

측우기

측우기